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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절대그이' 여진구, 방민아에 "멜트 다운까지 한 달 남았다" 고백

최종편집 : 2019-07-10 22:31: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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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BS 연예뉴스 | 김효정 에디터] 여진구는 멜트 다운을 극복할 수 있을까?

10일 방송된 SBS 수목 드라마 33-34회에서는 멜트 다운이 진행되어 시간이 얼마 남지 않은 제로 나인 영구(여진구 분)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방송에서 영구는 엄다다(방민아 분)와 함께 소풍을 떠났다. 집에서 소풍을 온 두 사람. 영구는 소풍 가면 뭘 하고 노는지 물었다. 이에 엄다다는 "사실 나도 소풍 오랜만이다. 너무 바빠서 어른되고 나서 소풍은 너처럼 처음이다"라며 "학교 다닐 때는 김밥도 먹고 장기자랑도 하고 보물 찾기도 하고 그랬다"라고 설명했다.

이어 엄다다는 "물 찾기 하면 무슨 선물 받고 싶어?"라고 물었다. 이에 영구는 "시간"이라고 답해 엄다다를 놀라게 했다. 영구의 예상하지 못한 대답에 엄다다는 무슨 이야기냐고 되물었다.

이에 영구는 "멜트다운까지 남은 시간이 한 달이야"라고 밝혔다. 그리고 믿지 못하는 엄다다를 향해 "당연히 그 사이에 멈추게 할 거다"라고 위로했다.

엄다다는 "우리 뭐든 해보자. 방법이 있을 거라고 했잖아. 우리 같이 찾아보자"라고 말했다. 그러자 영구는 "찾아보는 건 크로노스 헤븐에서 나 혼자 해볼게. 여자 친구는 여자 친구의 일을 해"라고 했다.

왜 그러냐고 묻는 엄다다에게 영구는 "혼자 하고 싶다. 내가 이상 행동을 하다가 여자 친구를 다치게 하면 어떡해. 방법 찾을 때까지 우리 좀 떨어져 지내는 게 좋을 거 같다"라고 힘겹게 말했다.

이에 엄다다는 "좋을 때만 함께하는 건 사랑이 아니야. 아플 때 힘들 때 못난 모습도 함께 나눌 수 있는 게 사랑인 거야. 내가 너 밉다고 싸울 때 물건이라도 던져서 아프게 하면 그때 나 안 볼래? 내가 늙어서 치매에 걸려서 너 못 알아보면 그때 너 나 버릴래?"라고 물었다.

그러자 영구는 "미안해. 아니 사랑해. 화 풀어 여자 친구"라며 엄다다를 달랬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