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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혜교, 파경 이후 두 번째 근황…중국→모나코 해외 행보

강경윤 기자 작성 2019.07.12 09:27 수정 2019.07.12 09:30 조회 4,98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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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혜교

[SBS연예뉴스 | 강경윤 기자] 배우 송혜교가 지난달 파경 소식을 전한 이후 중국 하이난에 이어 모나코에서 근황을 알려왔다.

패션지 엘르 홍콩은 지난 11일 공식 SNS를 통해 "송혜교가 주얼리 행사에 참석하기 위해 모나코에 나타났다."는 공지와 함께 송혜교의 짧은 인터뷰를 공개했다.

짙은 색상 원피스를 입고 긴 머리 스타일을 한 송혜교는 "안녕하세요. 독자 여러분. 송혜교입니다. 저는 주얼리 행사를 위해 모나코에 와 있습니다. 함께 시간을 보내게 되어 행복합니다."라고 자신이 모델로 활동하는 주얼리 브랜드를 홍보했다.

송혜교

이에 앞서 지난 5일 송혜교는 중국 하이난 행사를 통해 이혼 소식 이후 처음 공식석상에 참여했다. 송혜교는 화장품 브랜드 행사 참석차 이달 초부터 중국에 체류하고 있었던 것으로 전해졌다. 파경 소식으로 인해 많은 언론의 관심이 쏟아졌지만 송혜교는 평소와 다름없는 여유 있는 표정으로 행사에 임해 눈길을 끌기도 했다.

송혜교는 배우 송중기와 2017년 10월 결혼했지만 지난달 27일 1년 8개월 만에 파경을 맞았다. 최근 송혜교 측은 "앞으로 더 좋은 모습으로 여러분께 보답하겠다."고 이혼에 대한 짧은 입장을 밝혔다.

kykang@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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