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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랑블루' 박태환, 뒤늦게 온 최성원에 '버럭'…노동 지옥에 "포기할 뻔"

최종편집 : 2019-07-12 23:23: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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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BS 연예뉴스 | 조연희 에디터] 박태환이 최성원에 분노했다.

12일 밤 방송된 SBS 에서는 최성원과 오스틴이 필리핀 현지인들을 섭외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앞서 마린보이즈는 수중공원의 필요성을 느끼고 수중공원을 만들기 위해 필리핀으로 떠났다. 그리고 수중공원에 필요한 조형물들을 작업하기 시작했다.

고된 노동에 마린보이즈는 '노동 지옥'에 빠졌고 그들은 점점 말을 잃었다. 박태환은 "저 포기하는 거 진짜 싫어하는데 중간에 포기할 뻔 했었다"고 전했다.

그때 최성원과 오스틴이 저녁이 되어서 돌아왔다. 두 사람은 자신들을 도와줄 필리핀 현지인들과 함께 전기톱을 들고 왔다.

최성원은 "이 친구들 데리고 오느라고 늦었다"고 변명했다. 그러자 오스틴은 "우리 농구 대결했다"고 사실을 밝혔다.

이에 남아 있던 박태환은 "해 뜰 시간에 나갔다가 해 다 져서 돌아왔다"며 분노했다. 그러자 최성원은 "멀리 봤을 때는 시간이 훨씬 단축될 것이다"고 반박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