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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브스夜] '런닝맨' 런닝구 프로젝트 '콜라보 조합' 완성…거미X김종국X하하 '환상의 하모니' 예고

최종편집 : 2019-07-15 09:01:59

조회 : 38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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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BS 연예뉴스 | 김효정 에디터] 런닝구 프로젝트의 콜라보 무대 조합이 모두 완성됐다.

14일 방송된 SBS 에서는 런닝맨 팬미팅의 컬래버레이션 무대를 함께 꾸밀 파트너를 정하기 위한 '쿵짝 레이스'가 펼쳐졌다.

이날 방송에서 멤버들과 아티스트들은 미션을 통해 최종 컬래버레이션 조합을 완성했다. 이에 거미는 김종국, 하하와 팀을 이뤘고, 코드 쿤스트와 넉살은 송지효, 양세찬과 한 팀을 이뤘다.

그러나 막판 팀원 교체를 통해 소란은 유재석, 전소민과 한 팀을 이루고, 에이핑크는 지석진, 이광수와 팀을 이루게 되었다.

특히 전소민은 회의 내용과 달리 혼자 다른 카드를 꺼내 지석진을 에이핑크 팀으로 보내게 됐던 것. 이에 전소민은 지석진에게 무릎을 꿇으며 "오빠 진짜 미안하다"라고 해 폭소를 자아냈다.

그에 반해 에이핑크는 유재석 대신 지석진을 영입하게 되어 아쉬움을 드러냈다. 이에 초롱은 "그냥 웃긴 걸로 가야겠다"라며 자포자기한 모습을 보여 눈길을 끌었다. 그러자 지석진은 "야, 나 1집 가수야"라고 버럭 했다.

팀 조합 후 일주일이 지나 각 팀은 콜라보 콘셉트 회의를 진행했다. 가장 먼저 소란 팀의 콘셉트 회의 현장이 공개됐다. 소란은 유재석과 전소민에게 분위기가 서로 다른 후보 곡들을 들려주었다.

또한 소란의 고영배는 "오늘 들려드린 곡이 별로면 우리가 또 다른 곡도 만들어서 들려드릴 수 있다"라고 자신감 넘치는 모습을 보였다. 이에 유재석은 "소민아 너의 시에 맞는 곡들 만들어 달라고 하자"라고 제안했고, 고영배는 혹시 써둔 시가 있냐고 물었다. 그러자 전소민은 "있다. 많이 있다"라며 "오빠 얘기밖에 할 게 없네 라는 한 줄이 있다. 남자 친구의 주변 사람들과는 내가 할 수 있는 이야기가 남자 친구 이야기밖에 없지 않나. 그런 이야기다"라고 테마가 될 한 구절에 대해 설명했다.

이에 소란은 즉석에서 곡을 만들어 공개했고, 전소민은 "카메라 좀 꺼달라. 잠깐 울게"라며 감동한 모습을 보여 눈길을 끌었다. 이후에도 전소민은 자작시의 구절을 공개하며 작곡 아이디어를 제공했다.

에이핑크도 지석진, 이광수와 콘셉트 회의를 진행했다. 특히 에에 핑크의 'LUV', 모모 랜드의 '뿜 뿜', EXID의 '위아래'를 작곡한 작곡가 낭이가 지원군으로 등장해 관심을 모았다. 그러나 이광수는 가창력보다는 넘치는 예능감을 주체하지 못하는 모습으로 웃음을 자아냈다.

넉살과 코드 쿤스트도 송지효, 양세찬과 콘셉트 회의를 했다. 송지효는 랩 경험에 대해 묻자 "개리 오빠 'TV를 껐네'에서 윤미래 선배님 랩 파트를 한 적이 있다. 그런데 그때 개리 오빠가 다시는 하지 말라고 했다. 너 무슨 동요 부르냐 라고 했다"라고 밝혀 모두를 긴장케 했다.

그러나 코드 쿤스트와 넉살은 "요즘은 기술이 발달해서 다 된다. 우리가 소리를 만지면 된다"라고 안심시켰다. 하지만 이에 양세찬은 "이 사람들 사기꾼이네. 지금까지 다 그렇게 했냐"라고 너스레를 떨었다. 이에 넉살과 코드 쿤스트는 "우리는 그런 게 필요 없지만 필요한 경우에는 기술로 커버가 된다는 이야기다"라고 해명했다.

마지막으로 거미, 김종국, 하하가 모였다. 김종국은 "어떻게 할까 생각을 해봤는데 아무리 생각을 해봐도 하하가 끼니까 생각이 안 났다"라고 걱정을 토로했다. 이에 하하도 "나도 사실 나 때문에 걱정이 많다"라고 했다. 거미는 "사실 광수 씨가 있었을 때가 더 쉬웠다"라고 솔직하게 말해 눈길을 끌었다.

거미는 콘셉트를 결정하기 위해 하하의 노래를 직접 들어보고 싶다고 했다. 이에 하하는 신승훈의 '미소 속에 비친 그대'를 즉석에서 선보였다. 거미는 "희망을 봤다"라며 발라드를 하자고 제안했다. 하지만 하하는 "못 하겠다"라며 녹음실을 뛰쳐나갔다.

결국 발라드 콜라보를 결정한 거미 팀. 하하는 "나도 두 사람의 실력을 확인해야겠다"라고 했고, 거미와 김종국은 '그대 안의 블루'를 즉석에서 듀엣으로 선보여 감탄을 자아냈다. 또한 여기에 하하까지 가세해 하모니를 선보였다. 이에 하하는 "우와, 내가 해놓고 내가 너무 아름다워서 소름이야. Y.M.C.A 이후로 처음이야. 이런 하모니는"이라고 호들갑을 떨어 웃음을 자아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