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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캠핑클럽' 핑클 "히트곡 '루비', 남친 바람 피운 이야기"

김지혜 기자 작성 2019.07.15 07:31 수정 2019.07.15 08:47 조회 1,07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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캠핑

[SBS연예뉴스 | 김지혜 기자] 데뷔 21주년을 기념해 완전체로 모인 핑클이 히트곡 '루비'의 의미를 새롭게 해석해 웃음을 자아냈다.

14일 첫 방송된 JTBC '캠핑클럽' 1회에서는 캠핑을 떠나는 핑클 멤버 4인의 모습이 그려졌다.

캠핑을 떠나는 첫날, 출발 장소에 도착한 성유리는 멤버들과 함께 짐 정리를 시작했다. 또한 성유리는 이효리의 엉덩이를 향한 추억의 장난(?)을 선사하며 비글미 넘치는 막내의 모습을 선보였다.

이어 이들은 1집 수록곡인 '루비'의 가사에 대해 대화를 나누기 시작했다. 멤버들은 "(가사를) 알고 보면 남자친구가 바람피운 이야기"라며 분노했고, 이효리와 성유리는 새롭게 2019년 판 '루비'를 재구성해 눈길을 끌었다.

이효리와 성유리의 '비글 케미'는 첫 번째 장소에 도착해서도 계속됐다. 본격적인 캠핑에 돌입하며 서툰 솜씨로 캠핑을 준비하는 과정에서도 서로 유쾌한 장난을 주고받으며 여행 내내 웃음소리가 끊이지 않았다.

완전체 핑클에 대한 시청자들의 관심도 뜨거웠다. 첫 방송부터 4%가 넘는 시청률을 기록하며 화제성을 입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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