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4월 26일(금)

스타 스타는 지금

제니퍼 로페즈, '♥알렉스 로드리게스' 내조 왔다가 류현진 경기 관람

강선애 기자 작성 2019.07.15 10:52 수정 2019.07.15 11:00 조회 2,011
기사 인쇄하기
제니퍼 로페즈 알렉스 로드리게스

[SBS연예뉴스 | 강선애 기자] 미국의 유명 가수 겸 배우 제니퍼 로페즈가 류현진이 LA다저스 선발투수로 활약한 보스턴 레드삭스와의 경기를 관람했다. 피앙세 알렉스 로드리게스 때문이다.

류현진은 15일(한국시각) 미국 매사추세츠주 보스턴 펜웨이 파크에서 열린 보스턴 레드삭스와의 2019 메이저리그 원정경기에 선발 등판했다.

이번 경기는 미국 ESPN 채널을 통해 전국 생중계됐다. 선수생활을 은퇴하고 현재 야구 해설자로 활약 중인 알렉스 로드리게스는 이날 경기 중계에 해설자로 투입됐다.

펜웨이 파크의 그린몬스터 펜스 위에 마련된 중계석에서 경기를 설명하는 알렉스 로드리게스 등 해설자들의 모습이 중계 카메라에 꾸준히 잡혔는데, 카메라는 이 중계석 바로 뒤 관중석에서 흰색 민소매 티셔츠를 입은 낯익은 여성의 얼굴도 계속 포착했다. 바로 제니퍼 로페즈였다.

제니퍼 로페즈와 알렉스 로드리게스는 지난 2017년 연인 사이로 발전해 공개 연애를 이어왔고, 지난 6월 초 2년간의 열애 끝에 약혼했다는 사실을 알렸다.

이날 제니퍼 로페즈는 중계를 위해 펜웨이 파크를 찾은 알렉스 로드리게스의 뒤에 앉아 경기 관람과 함께 피앙세 알렉스 로드리게스를 응원했다.

[사진=알렉스 로드리게스 SNS 캡처]
강선애 기자 sakang@sbs.co.kr

Copyright Ⓒ SBS.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

광고 영역
광고영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