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BS연예뉴스 | 김효정 에디터] 강경준이 아내 장신영의 내조를 자랑했다.
15일 방송된 SBS '동상이몽 시즌2-너는 내 운명'에서는 홈커밍 특집 4번째 주자로 배우 강경준, 장신영 부부의 생활이 공개됐다.
이날 방송에는 강경준이 1년 만에 모습을 드러냈다. 이에 강경준은 "1년 동안 별 일 없이 살고 있다"라고 안부를 전했다.
김숙은 "결혼한 지 2년째 접어든다. 아직도 달달하냐?"라고 물었다. 그러자 강경준은 "아직 저희 부부는 달달하다"라고 말해 모두의 부러움을 자아냈다. 이에 소이현은 "얼굴이 되게 좋아졌다"라고 칭찬했다.
그러자 강경준은 "10kg이 쪘다"라고 설명했다. 이에 노사연은 "10kg이 찐 거냐?"라고 깜짝 놀랐다. 그러자 김숙은 "언니, 주먹에 힘 빼라"라고 너스레를 떨었다.
서장훈은 "장신영 씨가 아주 잘 먹였나 보다"라고 했다. 이에 강경준은 "아침에 밥을 안 해주면 안 되고, 전혀 안 그럴 거 같았는데 아침, 점심, 저녁 다 챙겨준다"라고 장신영을 칭찬했다. 그러자 김구라는 "시키는 대로 하니까 그렇다"라고 너스레를 떨었다.
또한 강경준은 아들 정안이에 대해서도 말했다. 그는 "올해 6학년이다. 아주 잘 생겼다"라고 아들 바보의 면모를 뽐냈다. 그리고 "수염도 나고 키도 많이 크고 쑥쑥 자라고 있다"라고 했다. 그러자 김구라는 "이제는 개길 때 아니냐"라고 해 웃음을 자아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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