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3월 29일(금)

방송 프로그램 리뷰

'동상이몽2' 노사연♥이무송, '생에 첫 버스킹' 도전…노사연, "이제는 깻잎 신경 안 쓴다"

김효정 에디터 작성 2019.07.15 22:40 조회 37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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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BS연예뉴스 | 김효정 에디터] 노사연, 이무송 '무사 부부'가 버스킹에 도전했다.

15일 방송된 SBS '동상이몽 시즌2-너는 내 운명'에서는 홈커밍 특집으로 노사연, 이무송 부부가 재등장했다.

이날 방송에서 노사연, 이무송 부부는 난생처음 버스킹에 도전했다. 버스킹에 앞서 노사연은 잔뜩 긴장한 마음에 폭식을 해 웃음을 자아냈다.

버스킹이 시작되기 전까지도 노사연은 그 어느 때 보다 긴장한 모습을 보여 보는 이들의 걱정을 자아냈다. 가장 먼저 무사 부부는 '만남'을 열창했다.

잔뜩 긴장했던 노사연은 막상 노래를 시작되자 점점 표정이 부드러워졌다. 또한 사람들도 금세 몰려들었다. 무사히 무대가 끝나고 두 사람은 관객들에게 인사를 했다.

노사연은 "사실 조금 떨린다. 다른 때 보다 긴장되고 특별한 거 같다. 우리가 노래한 지가 40년이 됐고, 나이 합이 100살이 넘는 버스킹 초보이다"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어 노사연은 "저희 부부는 동상이몽에서 '무사 부부'로 통한다. 우리 부부 하면 뭐가 떠오르냐"라고 물었다. 이에 관객들은 수영장, 깻잎 등을 언급했다.

앞서 노사연은 깻잎 때문에 이무송에게 질투했던 에피소드를 공개했던 것. 이에 노사연은 "이제 난 깻잎에서 자유다. 이제는 깻잎을 신경 안 쓴다"라고 말해 눈길을 끌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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