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3월 29일(금)

방송 프로그램 리뷰

'동상이몽2' 장신영♥강경준, 둘째 태명 공개…장신영, 아들 정안에게 감동한 사연은?

김효정 에디터 작성 2019.07.15 23:26 조회 89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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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BS연예뉴스 | 김효정 에디터] 장신영, 강경준 부부가 둘째 아이의 태명을 공개했다.

15일 방송된 SBS '동상이몽 시즌2-너는 내 운명'에서는 홈커밍 특집으로 장신영, 강경준 부부가 1년 만에 재등장했다.

이날 방송에서 부부는 기쁜 소식을 알렸다. 강경준은 "가족이 한 명 더 늘었다. 이제 4명이 됐다"라며 둘째 아리의 임신 소식을 밝힌 것.

함께 식사를 하던 장신영과 강경준, 장신영은 "정안이가 그런 말을 하더라. 엄마, 아기 낳을 때 나도 들어가도 돼?라고 물었다"라고 했다.

이어 장신영은 "그래서 내가 '정안이는 분만실에 들어올 수 없어'라고 했다. 그랬더니 정안이가 하는 말이 '아니, 우리 집 보물이 태어난다는데 왜 내가 못 들어가'라고 하더라"라며 흐뭇한 미소를 지었다.

장신영은 "그런 식으로 정안이가 동생을 표현해준다는 게 다행이다. 동생이 생긴 거에 대해서 좋아해 주고 기대하고 기뻐해 준다는 게 다행이고 고맙다"라며 아들에 대한 애틋함을 드러냈다.

강경준은 둘째 아이의 태명인 아리에 대한 사연도 공개했다. 이에 강경준은 "한강에 가서 태명을 뭘로 할까 고민을 하는데 아리수가 보이더라. 아리수가 무슨 뜻일까 찾아보니까 크다 라는 뜻이 있더라. 우리 가족들이 좀 소심한 경향이 있어서 크고 넓게 자라길 바라는 마음에서 지었다"라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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