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3월 29일(금)

방송 프로그램 리뷰

'동상이몽2' 강경준♥ 장신영, 남편과 아들이 준비한 출산 D-100일 파티에 '감동의 눈물'

김효정 에디터 작성 2019.07.15 23:45 조회 1,48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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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BS연예뉴스 | 김효정 에디터] 장신영이 강경준과 아들이 준비한 서프라이즈에 눈물을 흘렸다.

15일 방송된 SBS '동상이몽 시즌2-너는 내 운명'에서는 홈커밍 특집으로 장신영, 강경준 부부가 1년 만에 재등장했다.

이날 방송에서 강경준은 아들 정안과 함께 장신영을 위한 서프라이즈를 준비했다. 장신영은 출산을 100일 앞두고 있었던 것.

이에 강경준은 아들과 함께 아내를 위한 케이크와 둘째 아리의 옷을 준비했다. 그리고 장신영을 놀라게 해 줄 계획을 세웠다. 하지만 강경준이 생각한 타이밍에 정안이 등장하지 않아 이벤트는 실패로 돌아가는 것 같았다.

그러나 뒤늦게 신호를 알아차린 정안이가 케이크를 들고 장신영 앞에 등장했다. 그리고 강경준과 정안은 장신영을 위해 축하 노래를 불러줬다. 이에 장신영도 미소를 지어 보였다.

이어 정안이는 아빠와 함께 준비한 선물을 내밀었다. 곧 태어날 둘째 아리를 위한 옷이었던 것. 귀여운 둘째 아이의 옷을 받아 든 장신영은 강경준과 아들이 함께 골랐다는 이야기에 눈물을 쏟았다.

장신영은 "정안이랑 당신이랑 같이 아기 옷을 샀다니까 너무 감동이다. 그 느낌이 되게 이상하다. 너무 고맙다"라며 눈물을 멈추지 못했다.

이후 장신영은 "남편이 아들과 이런 준비를 할 줄은 몰랐다. 제가 아닌 두 사람이 같이 준비해준 게 너무 감동이었다. 정안이와 아들에게 너무 고마웠다"라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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