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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생충', 젖 먹던 힘까지 모아 천만? …"6만 명만 더"

최종편집 : 2019-07-16 11:04:54

조회 : 86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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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BS 연예뉴스 | 김지혜 기자] 칸영화제 황금종려상 수상작인 '기생충'에게 천만 영화 타이틀이 붙을 것으로 보인다.

16일 영화진흥위원회 영화관입장권 통합전산망 집계에 따르면 '기생충'은 15일 전국 1만 5,057명의 관객을 동원해 박스오피스 5위에 이름을 올렸다. 누적 관객 수는 993만 4,895명. 천만 돌파까지는 6만 5,105명의 관객 만을 남겨두고 있다.

사실상 볼 사람들은 다 봤다. 일일 관객 수는 1만 명 대로 떨어졌다. 하지만 개봉 8주 차에 이 정도의 일일 관객 수를 동원하는 것은 대단한 뒷심이다.

투자배급사 CJ엔터테인먼트는 천만 타이틀에 연연하지 않겠다는 입장이다. 일일 관객 수는 1만 명대지만 스크린 수는 300여 개, 박스오피스 순위도 5위권을 유지하고 있어 천만 영화 타이틀을 위한 '버티기'라고 보기는 어렵다.

'기생충'의 천만 돌파는 기정사실이 됐다. 이번 주말 천만 관객을 돌파할 것으로 보인다. 봉준호 감독과 배우들은 칸영화제 황금종려상이라는 최고의 영예에 이어 천만 영화라는 타이틀까지 얻게 됐다.

ebada@sb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