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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세형, 日불매운동 동참 "한국 사람이면 당연한 것"

최종편집 : 2019-07-17 09:55: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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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BS 연예뉴스 |강경윤 기자] 개그맨 양세형이 일본 제품 불매운동에 동참한다고 밝혔다.

16일 방송된 SBS 러브FM '김상혁 딘딘의 오빠네 라디오'에 게스트로 출연한 양세형은 '절제의 아이콘'임을 인정해 눈길을 끌었다.

DJ 딘딘은 양세형에 대해서 "내가 엇나갈 수 있을 때 잡아준다."면서 "술 먹고 신나서 음악 나오는 곳에 가고 싶고 그래서 가자고 하면 '너 한 순간의 즐거움을 위해 모든 걸 날릴래?'라며 말린다."고 말해 놀라움을 줬다.

양세형은 행동을 절제하는 것에 대해서 "두 가지를 다 얻을 수 없다고 생각한다. 그래서 (하나를) 포기하고 다른 걸로 큰 행복을 찾는다."고 소신을 밝혔다.

또 양세형은 최근 일본의 보복성 무역 규제 조치에 맞서서 자발적인 불매 운동을 하고 있다고도 밝혔다. 양세형과 친분이 깊은 딘딘은 "양세형 씨를 포함한 술자리가 있었다. 그때 '마지막으로 맥주 한 잔씩 마시고 가자'고 했는데 양세형 씨가 '요즘엔 맥주 먹으면 안 된다. 국산 소주 마시자'고 하더라"고 말했다.

양세형은 "누가 보고 있어서라기 보다는 지금은 국산을 먹어야 하지 않냐. 대한민국 국민이면 다 하는 것"이라며 일본 불매운동에 동참 중임을 고백했다. 이에 딘딘은 "양세형은 함께 방송하는 사람들의 장점을 그대로 흡수하는 사람"이라고 칭찬했다.

양세형에 앞서 배우 정준, 개그맨 김재욱도 자발적인 일본제품 불매 운동에 참여한다고 공개적으로 밝혀 눈길을 끈 바 있다.

kykang@sb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