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3월 29일(금)

방송 프로그램 리뷰

'불청' 안방마님 강수지, "국진 오빠 촬영만 아니면 달려올 것"…1년 2개월 만의 컴백

김효정 에디터 작성 2019.07.16 22:29 수정 2019.07.17 10:03 조회 1,1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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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청

[SBS연예뉴스 | 김효정 에디터] 강수지가 오랜만에 청춘들을 찾아왔다.

16일 방송된 SBS '불타는 청춘'(이하 '불청')에서는 경상북도 고령으로 떠난 청춘들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방송에서는 청춘들을 만나기 위해 반가운 얼굴이 등장했다. 가장 먼저 숙소에 도착한 손님은 "너무 오랜만에 오니까 너무 좋다. 인사도 없이 갔다가 말도 없이 오늘 온 거네요"라고 말해 눈길을 끌었다.

숙소의 야외 주방을 먼저 찾은 주인공은 바로 강수지. 강수지는 청춘들의 생활 패턴까지 모두 파악해 청춘들을 위한 간식까지 미리 준비했다.

강수지는 "발걸음 가볍게 왔다. 오늘 누가 오나? 다 왔으면 좋겠다"라고 오랜만에 만나는 청춘들에 대한 기대감을 높였다. 또한 그는 청춘들과 함께한 마지막 순간을 떠올리며 미소를 지었다.

또한 강수지는 "내가 다니면서 제일 무서웠던 벌이 땅벌이다"라고 말했다. 이에 제작진은 "땅벌 나오면 국진이 형 부르면 되지 않냐"라고 물었다.

그러자 강수지는 "국진이 오빠 촬영 갔다. 촬영만 아니면 서울에서도 달려와 줄 텐데. 시간이 좀 걸려서 그렇지 진짜 와 줄 거다"라며 여전한 애정을 뽐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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