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3월 29일(금)

방송 프로그램 리뷰

'불청' 브루노, 강수지에 "누나가 그 분이세요?"…깜짝 놀란 이유는?

김효정 에디터 작성 2019.07.16 22:55 수정 2019.07.17 10:04 조회 1,5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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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청

[SBS연예뉴스 | 김효정 에디터] 브루노가 강수지의 등장에 깜짝 놀랐다.

16일 방송된 SBS '불타는 청춘'(이하 '불청')에서는 경상북도 고령으로 떠난 청춘들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방송에서는 강수지가 브루노와 처음으로 만났다. 브루노는 강수지에 대해 "누나는 어떻게 영어를 잘하게 됐냐?"라고 물었다.

이에 강수지는 "예전에 뉴욕에 잠깐 살았다"라고 했다. 이어 브루노는 "나는 독일 출신이다. 미국에서는 LA에 살았다"라고 설명했다.

최성국은 브루노에게 "누나는 유부녀다"라고 이야기했다. 이에 브루노는 "원래는 다 싱글들이지 않냐?"라고 궁금증을 드러냈다.

그러자 박선영은 "언니는 원래 싱글로 나왔다가 여기서 이렇게 됐다"라고 설명했고, 이에 브루노는 "아, 그분이세요?"라며 깜짝 놀랐다.

최성국은 "아, 알고 있냐? 들었냐?"라고 말했고, 강수지는 "뭐라고 소문났어요?"라고 물었다.

브루노는 "성공한 커플 있냐고 물어봤더니 한 커플 있다고 하더라"라며 "진짜 촬영하다가 사귀는 사람들 별로 없다고 생각해서 물어봤는데 한 커플이 있다고 했다"라고 설명했다.

이에 강수지는 "앞으로 또 있기를 바라요"라고 덕담을 해 웃음을 자아냈다. 그리고 최성국은 "너도 여기서 지내봤으니 이 분위기에서 어떻게 연애가 되지 싶었지?"라며 "누나는 수건 돌리기 하다가 연애했다"라고 너스레를 떨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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