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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브스夜] '불청' 강경헌X김윤정, 구본승 두고 신경전…양재진 "최성국, 영화 속 모습 연기 아니야"

최종편집 : 2019-07-17 10:11:40

조회 : 147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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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BS 연예뉴스 | 김효정 에디터] 강경헌과 김윤정이 구본승을 두고 신경전을 펼쳤다.

16일 방송된 SBS (이하 '불청')에서는 경북 고령으로 떠난 청춘들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방송에서는 2명의 새 친구 김윤정과 양재진이 등장했다. 청춘들은 새 친구를 맞아 함께 점심식사를 했다.

김윤정은 "방송을 원래 즐겨 봤다. 그래서 절친한 경헌 언니가 처음 등장한 걸 보고 놀라서 전화를 했었다"라고 말했다. 이에 최성국은 "경헌이 첫방은 수지 누나가 떠나던 날이다. 그때 누나가 울고 불고 난리가 났다"라고 했다. 그러자 강수지는 "조금 울었지, 내가 언제 울고 불고 했냐"라고 버럭 했다.

이에 김광규는 "그 날 경헌이도 울었다. 온 첫날에 결혼을 해서 울었다"라고 너스레를 떨었다.

강수지는 김윤정에게 "궁금했던 멤버가 있냐"라고 물었다. 이에 강경헌은 "난 알지"라고 말해 시선을 집중시켰다. 최성국은 "혹시 구본승이냐"라고 물었고, 강경헌은 "잘 내버려두래. 나중에 자기가 들어올 거라고"라며 과거 김윤정이 했던 말을 폭로했다.

이에 구본승은 "사실 그 얘기를 처음에 보자마자 하시더라. 팬이라고 했다"라며 "그런데 뭐 아직 호르몬도 문제없다"라고 했다. 그러자 이를 보던 강경헌은 "오빠, 어디서 어필이냐"라고 구본승을 나무랐다.

자신을 두고 펼쳐진 두 여배우의 신경전에 구본승은 "잠깐 화장실 좀 다녀오겠다"라며 수줍어했다. 이어 청춘들은 김윤정에게 어떤 스타일을 좋아하는지 물었다.

김윤정은 "자상한 남자를 좋아한다. 자상하고 말 많이 없는 남자를 좋아한다"라고 했고, 김광규는 "일단 최성국은 아니다"라고 결론을 냈다. 그러자 최성국은 김윤정을 보며 "잘 가세요, 반가웠어요"라고 해 웃음을 자아냈다.

양재진에 대한 궁금증도 이어졌다. 청춘들은 "선생님 입장에서 봤을 때 환자 같다 느껴지는 사람이 있냐"라고 물었다. 이에 양재진은 "직업 특성상 공개된 자리에서 이야기하기는 힘든 부분인 거 같다"라고 말을 아꼈다.

그러자 청춘들은 김윤정에게 특이하다고 느꼈던 청춘을 꼽아 달라고 했다. 이에 김윤정은 "제가 생각한 특이한 분은 딱 두 명이 있었다. 최성국과 최민용이다"라고 밝혔다. 최성국은 "최 씨를 별로 안 좋아하냐"라고 버럭 했다.

이어 최성국과 최민용은 서로는 다르다고 어필했다. 이에 양재진은 "굉장히 다른 스펙트럼이다. 극과 극에 있는 분이다. 남녀로 만났으면 확 빠졌다가 죽도록 싸우고 헤어질 스타일이다"라고 했다. 그러자 최성국은 "내가 좋아하는 얼굴 스타일이 아니다"라고 했고, 최민용은 "누군 좋아하냐"라고 맞받아쳤다.

이어 양재진은 "비언어적 메시지라고 하는데 말투 표정 등에서 많은 것을 읽을 수 있다. 그런 걸 봤을 때는 잘 맞거나 서로 불편할 수도 있는 사람들이 있다. 여러 명이 있다"라며 "그런데 사람의 얼굴은 지금까지 어떻게 살았는지가 그대로 담겨있다"라고 밝혔다.

이에 강수지는 "성국이는 얼굴에 지금까지 어떻게 살아왔는지 나온다"라고 했다. 그러자 최성국은 "섹시하게 살아왔다"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에 양재진은 "사실 기다리고 있을 때 청춘들 중에서 최성국 씨를 보고 싶다고 했다"라고 밝혔다. 그리고 그는 "과거 영화 <색즉시공>을 보고 팬이 됐었다. <아메리칸 파이>와 비슷한 영화라고 생각했다. 그리고 색즉시공의 순화한 버전이 <건축학개론>이라고 생각한다. 최성국은 <색즉시공> 속 납득이 역할을 훌륭하게 했다고 생각한다"라고 말해 눈길을 끌었다.

이어 양재진은 "그런데 지금 30분 정도 보고 나니 이 분은 연기가 아니었구나, 실제구나 싶었다"라고 말해 모두의 공감을 자아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