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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브스夜] '의사요한' 지성X이세영, '파브리' 환자 살린 뒤 다시 만났다

최종편집 : 2019-07-21 15:02:03

조회 : 57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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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BS 연예뉴스 | 조연희 에디터] 이세영이 한세병원에 복귀했다.

20일 밤 방송된 SBS (극본 김지운, 연출 조수원 김영환) 3-4회에서는 차요한(지성 분)과 강시영(이세영 분)이 희귀성 유전병 환자를 고친 뒤 한세병원에서 다시 만나는 모습이 그려졌다.

앞서 강시영은 환자의 상태가 희귀성 유전병인 파브리라는 것을 확신하고 치료약을 구하러 다니기 시작했다. 하지만 검사 결과 환자에게는 파브리 환자가 가지고 있는 지브라 바디가 보이지 않았다.

이유준(황희 분)은 "그 사람 말 믿지 말라고 하지 않았냐. 왜 수감됐는지는 아냐. 나도 깜빡 속을 뻔해서 충고하는 거다"고 전했다. 강시영은 급히 교도소로 돌아와서 차요한의 '살인' 죄명을 확인했다.

그리고 차요한에게 "당신 이름 차요한 맞죠. 3년 전 담당 환자를 살해한 마취과 의사"라고 물었다. 차요한은 "왜 살해라는 단어를 쓰냐. 다들 안락사라고 쓰던데"라며 그러면서 "고작 레지던트 2년 차가 어떻게 안락사에 대해서 자기 입장이라는 게 있을 수 있냐"고 되물었다.

이어 그는 "나한테서 희망을 찾을 수 있을 것 같았는데 아니어서 속은 것 같은 절망감이 드냐"며 "그쪽도 해봤어요? 환자를 포기하고 환자를 버리고 환자의 심장을 멈췄어요? 살릴 수 있었어요?"라고 물었다.

그러자 강시영은 눈물을 터트리며 "살릴 수 없었어요"라고 답했다. 차요한은 "환자의 고통을 끝낼 수 있게 해야 했다. 지금도 환자는 고통을 느끼고 있다. 가라. 가서 낫게 해라"고 말했다.

그때, 병원에서 5353 재소자가 사라져다는 걸 알게 됐다. 환자는 옥상 난간을 걷고 있었다. 그는 "엄마 목소리가 들려요"라고 말했다.

이에 강시영은 "환청일 수도 있다. 어머니가 40대 전에 돌아가셨고 누나가 급성신부전으로 돌아가셨다. 이것보다 강력한 가족력이 있냐. 마지막으로 효소 검사 한 번만 더 해보자"고 제안했다.

이유준은 "큰 병원으로 옮기는 게 최선이다. 이걸로 충분하다. 선생님은 최선을 다했다"고 거절했다. 이 소식을 들은 차요한은 자신이 직접 병원에 가겠다며 치료제를 가져다 놓으라고 지시했다.

이후 출소하고 병원에 온 차요한은 이유준에게 "처음 뵙겠다"고 인사한 뒤 환자에게 갔다. 이유준은 차요한을 반대하며 "확진도 안 받았는데 약을 투약하겠다는 거냐. 내 환자다"고 거절했다.

그 둘을 보던 강시영은 환자에게 치료약을 꺼냈다. 차요한이 주사에 손을 뻗자 이유준은 "당신 의사 아니잖아. 무면허 의료행위는 위법인 거 몰라?"라고 경고했다. 이에 차요한은 강시영에게 "의사 맞죠?"라고 물었다. 결국 강시영은 "제가 책임지겠다"며 치료약을 투입했다.

한편 강시영은 한세병원에 복귀했다. 그리고 병원에서 차요한을 발견했다. 이에 강시영은 급히 차요한을 뒤따라 갔고, 두 사람은 한세병원의 의사 가운을 입은 채로 다시 만났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