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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소 세훈&찬열, 오늘(22일) 유닛 데뷔…타이틀곡이 셋? '기대↑'

작성 2019.07.22 13:40 수정 2019.07.22 15:04 조회 36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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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BS연예뉴스 | 강수지 기자] 그룹 엑소의 새로운 유닛 세훈&찬열(EXO-SC)의 앨범이 베일을 벗는다.

세훈&찬열은 22일 오후 6시 멜론, 플로, 지니, 아이튠즈, 애플뮤직 등 각종 음악 사이트에 첫 번째 미니앨범 '왓 어 라이프(What a life)'를 공개한다.

이번 앨범에는 힙합 장르 6곡이 수록되며, 두 멤버의 다채로운 음악 세계를 보여주기 위해 세 곡을 타이틀곡으로 선정했다. 밝고 긍정적인 에너지를 담은 '왓 어 라이프', 여름과 잘 어울리는 시원한 분위기의 '있어 희미하게', 감성적인 분위기가 느껴지는 '부르면 돼' 등 트리플 타이틀곡을 만날 수 있다.

지난 20일 오후 1시 세훈&찬열의 앨범 제작기를 담은 타이틀곡 '있어 희미하게' 뮤직비디오가 깜짝 공개돼 시선을 사로잡은 바 있다. 이어 이날 0시 공개된 또 다른 타이틀곡 '왓 어 라이프'의 뮤직비디오도 화려한 영상미로 이목을 집중시켰다.

더불어 이번 앨범에는 연인 간 깊은 사랑에서 느껴지는 설렘을 롤러코스터를 타는 것에 비유한 '롤러코스터', 꿈속에서만 볼 수 있는 연인에 대한 그리움을 담은 '몽(夢)' 등 세훈&찬열의 자작곡 2곡을 비롯해 친구와 연인 사이의 애매모호한 관계를 선에 빗대어 표현한 '선' 등 모두 6곡이 담겼다.

세훈&찬열은 새 앨범 발매를 기념해 이날 오후 8시 서울 마포구 서교동 무브홀에서 쇼케이스를 개최, 신곡 무대와 센스 있는 입담으로 팬들과 가깝게 소통할 예정이다. 이날 현장은 네이버 V LIVE의 EXO 채널을 통해 전 세계 생중계된다.

[사진=SM엔터테인먼트 제공]
강수지 기자 bijou_822@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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