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3월 29일(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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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 손 꼭 잡은 다정다감 이승기 삼촌"…'리틀포레스트', 첫 촬영 현장

강선애 기자 작성 2019.07.22 14:40 수정 2019.07.22 15:08 조회 1,08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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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틀 포레스트

[SBS연예뉴스 | 강선애 기자] '리틀 포레스트' 이서진, 이승기, 박나래, 정소민이 돌봄 하우스에서 아이들과 함께 하고 있는 모습이 첫 공개됐다.

SBS 첫 월화예능 '리틀 포레스트'는 스타들이 푸른 잔디와 맑은 공기가 가득한 자연에서 아이들이 맘껏 뛰놀 수 있는 친환경 돌봄 하우스를 여는 무공해 청정 예능으로 배우 이서진-이승기-박나래-정소민이 함께 한다. 방송에 앞서 '리틀 포레스트'는 다양한 티저 영상을 공개하며 화제를 모았고, 유튜브에서만 100만 뷰를 기록하는 등 시청자들의 큰 관심을 받고 있다.

22일 공개된 티저 이미지는 프로그램의 콘셉트와 함께 이서진-이승기-박나래-정소민 4인방의 첫 촬영 모습이 담겨 있다.

첫 번째 사진에서 이서진, 이승기, 박나래, 정소민 네 사람은 목장의 울타리에 기대어 미소 짓고 있다. 이들 뒤로는 청록빛 초원이 펼쳐져 보기만 해도 상쾌한 기분을 느끼게 한다. 이어지는 두 번째 사진에는 '리틀 포레스트' 돌봄 하우스에서 함께 생활하게 된 아이들의 식사 시간 모습이 담겨 있다. 이승기, 박나래, 정소민은 아이들에게 능숙하게 밥을 먹이고 있고 이서진은 맛있게 밥을 먹는 아이들을 바라보며 흐뭇한 미소를 짓는다. 행복한 일상을 보내고 있는 가족 같은 분위기가 시선을 모은다.

출연진의 개인 컷도 눈길을 끈다. 이승기는 아이의 손을 꼭 잡고 텃밭을 거닐고 있는 다정한 모습이 포착됐다. 뿐만 아니라 이승기는 다른 한 손에 아이를 위한 필수 아이템인 물티슈를 들고 있어 '아이 돌봄' 베테랑의 면모를 보였다.

평소 '조카 바보'로 알려져 있는 정소민 역시 아이들과의 자연스러운 교감이 눈에 띈다. 정소민은 두 아이를 품에 껴안고 해맑은 미소를 터뜨리고 있다.

귀여운 멜빵바지를 입고 있는 박나래는 아이가 나무를 밟고 설 수 있게 손을 잡고 도와주고 있다. 어느새 너무나 친밀해진 출연진과 아이들의 관계를 확인할 수 있다.

SBS에서 파격적으로 편성한 첫 16부작 월화예능 '리틀 포레스트'는 최근 첫 촬영을 마쳤고, 올여름 첫 방송을 앞두고 있다.

강선애 기자 sakang@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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