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4월 25일(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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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상이몽2' 조현재, 19년 만에 첫 예능 고정출연 "아내에게 지는 것이 편해"

작성 2019.07.22 22:34 조회 3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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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상이몽2


[SBS연예뉴스 | 조연희 에디터] 조현재가 아내와의 일화를 공개했다.

22일 밤 방송된 SBS '동상이몽 시즌 2 – 너는 내 운명'(이하 '동상이몽2')에서는 배우 조현재가 데뷔 19년 만에 예능에 첫 고정출연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배우 조현재가 동상이몽2 스튜디오에 출연해 첫 인사를 전했다. 그는 "데뷔한 지 19년 만에 예능에 첫 고정출연이다"고 전했다.

스페셜MC 한혜진은 "저희 형부와 인연이 있으시다"며 과거 조현재와 김강우가 같은 아이돌 그룹으로 데뷔했던 사실을 언급했다. 그러자 조현재는 "20년도 더 된 이야기다"며 부끄러워했다.

이어 그는 전 프로골퍼인 아내 박민정과의 인연을 밝혔다. 조현재는 아내를 골프 코치로 처음 만났다며 "연애 초반에는 골프 코칭을 할 때 부드럽게 가르쳐줬었는데 시간이 지나면서 점점 더 많이 혼났다"고 밝혔다.

김숙이 "결혼하고 나서도 많이 혼나냐"고 묻자 조현재는 얼버무리며 "지는 것이 좋다"고 답해 웃음을 자아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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