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BS연예뉴스 | 강선애 기자] SBS '백종원이 골목식당'(이하 골목식당)이 오는 24일 방송부터 3주간 여름특집을 진행, 화제의 식당들의 근황이 공개된다.
지난 예고편에서 공개한 대로, 이번 여름특집에는 '포방터시장' 편의 홍탁집을 비롯해 1회를 빛냈던 '이대 꽃길삼거리' 편의 제육볶음 집, '대전 청년구단' 편의 막걸리집과 식당들, 시청자들을 웃고 울렸던 '성내동 만화거리' 편의 분식집 등이 등장할 예정이다. 이들이 방송 이후에도 솔루션을 충실히 수행하고 발전시켜 나가고 있는지 점검하고, 필요하면 백종원의 재 솔루션도 선보인다.
최근 진행된 녹화에서 다시 '골목식당'에 출연한 식당 사장님들은 사전에 백종원의 방문을 모른 채 기습 점검을 당해 웃음을 자아냈다. 하지만 이미 백종원과 남다른 케미를 뽐낸 바 있기에 금세 적응, 시청자들에게 반가운 웃음과 감동을 전해줄 것으로 보인다.
연출을 맡은 정우진 PD는 "이번 특집은 방송 후 사장님들이 어떻게 살아가고 있는지 시청자들의 궁금증을 해소하고, 사장님들이 백 대표에게 솔루션 잘 지키겠다는 약속을 잘 이행하고 있는지를 알아보기 위해 준비했다"며 색다른 '여름특집'을 예고했다.
여름특집으로 꾸며지는 '백종원의 골목식당'은 24일 수요일 밤 11시 10분에 첫 공개된다.
강선애 기자 sakang@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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