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4월 26일(금)

방송 프로그램 리뷰

'한밤' 박준형 "50살 생일 축하 문자, god 멤버 아닌 옥택연이 가장 먼저 보내"

작성 2019.07.23 21:59 수정 2019.07.24 10:09 조회 4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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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밤


[SBS연예뉴스 | 조연희 에디터] god 박준형의 단독 팬미팅 현장이 공개됐다.

23일 방송된 SBS '본격연예 한밤'(이하 '한밤')에서는 50살의 생일을 맞아 단독 팬미팅을 연 god의 박준형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god의 박준형이 50살 생일을 맞아 단독 팬미팅을 진행했다. 박준형은 한밤의 생일 축하에 놀라워하며 '지천명'이라는 말을 '지친명'으로 오해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어 박준형은 "12시가 딱 되면 멤버들에게 연락이 올 줄 알았는데 안 왔다. 옥택연에게 왔다"며 "아까 전에야 계상이와 태우에게 연락이 왔다. 나머지는 불합격이다"고 서운함을 전했다.

하지만 이날 팬미팅의 깜짝 1일 MC로 데니가 찾아왔다. 또한 김태우와 손호영 역시 게스트로 출연했다.

이들은 박준형에게 돌잡이 기념 한복을 선물했다. 박준형은 "이거 설날 특집의 외국인 같다"고 농담했다.

이어 god 멤버들은 참석하지 못한 윤계상의 자리까지 챙기면서 인증사진을 찍는 등 남다른 우정을 자랑했다.

한편 박준형은 26개월 딸 주니 양의 영특함을 자랑했다. 그러면서 "딸이 말이 정말 빠르다. 4개월 때 엄마를 말했다"고 전했다.

이어 "딸이 돌잡이 때 망치(판사봉)을 잡았다. 판사가 되지 않으면 철물점 사장이 될 것 같다"고 너스레를 떨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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