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3월 29일(금)

방송 프로그램 리뷰

'불청' 최민용vs브루노 '수박 빨리 먹기' 대결…최민용 "욕심 없어서 빨리 못 먹어"

작성 2019.07.23 22:37 수정 2019.07.24 10:13 조회 289
기사 인쇄하기
불청


[SBS연예뉴스 | 조연희 에디터] 불청 멤버들이 수박 빨리 먹기 게임을 진행했다.

23일 밤 방송된 SBS '불타는 청춘'(이하 '불청')에서는 계곡으로 떠난 불청 멤버들이 수박 게임을 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앞서 무더위에 지친 불청 멤버들은 근처 계곡으로 물놀이를 떠났다. 올드팀과 영팀으로 나뉜 이들은 시원하게 물장구를 치며 놀았다.

이어 수박을 먹기 위해 돗자리를 깔았다. 하지만 멤버들은 이내 칼을 가져오지 않을 것을 깨달았다.

그때 최민용이 수박 전용 컷팅기를 꺼냈다. 그러면서 "혼자 사니까 쓸 일이 없었다. 써보고 싶어서 가져왔다"고 전했다.

그 모습을 본 최성국은 "너는 중소기업진흥회에서 표창 하나 줘야 된다"고 너스레를 떨었다. 하지만 수박을 쉽사리 썰리지 않았다.

재시도 끝에 칼날은 들어갔지만 수박 중간에서 칼이 걸리고 말았다. 결국 최민용은 수박을 내리쳤고 수박은 박살이 났다.

조각난 수박을 먹던 불청 멤버들은 수박 빨리 먹기 게임을 진행했다. 이에 최민용과 브루노가 대결에 나섰다.

하지만 최민용은 수박을 빨리 먹지 못했고 "아버지가 충청도 분이라서. 우리는 욕심이 없는 사람들이다"고 너스레를 떨었다. 이에 강수지는 "젊은 애들은 이 게임 잘 못하나 보다. 나 때는 정말 빨리 먹었다"고 아쉬워했다.

Copyright Ⓒ SBS.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

광고 영역
광고영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