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4월 26일(금)

방송 프로그램 리뷰

'불청' 양재진, 라면 끓이기 도전 "요리는 아웃소싱…밖에서 사 먹으면 돼"

작성 2019.07.23 22:56 수정 2019.07.24 10:15 조회 4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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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청


[SBS연예뉴스 | 조연희 에디터] 양재진이 요리에 대한 자신의 신념(?)을 밝혔다.

23일 밤 방송된 SBS '불타는 청춘'(이하 '불청')에서는 새 친구 양재진이 김광규의 도움을 받아 요리에 도전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새 친구 양재진이 라면을 끓이기에 도전했다. 양재진은 파를 다듬으면서 김광규에게 "파가 원래 미끄럽냐"고 물었다.

김광규는 "공부밖에 안 했나 보네"라며 불안해하는 모습을 보였다. 이에 양재진은 "마트에 가면 파 다듬어져 있는 게 있다"면서 "요리는 아웃소싱이다. 잘하는 사람 꺼 밖에서 사 먹으면 된다"고 주장했다.

이어 김광규는 "그럼 파도 안 썰어봤겠네?"라고 물었고, 양재진은 "당연하다. 파도 내가 썰어야 하는 거냐"고 되물었다.

결국 김광규는 양재진에 시범을 보이며 칼질하는 법을 가르쳐주었다. 이후에도 김광규는 양재진을 나무라며 요리를 코치했다.

한편 양재진은 "과외 아르바이트를 엄청 했다. 학비를 번 건 아니고 그 돈으로 술도 먹고 무도장(?)도 갔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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