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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뷔' CIX "목표는 신인상…자부심 느끼게 하고파"

작성 2019.07.24 15:41 수정 2019.07.24 16:35 조회 2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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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BS연예뉴스 | 강수지 기자] 신예 그룹 CIX(씨아이엑스, 비엑스 승훈 배진영 용희 현석)가 신인상을 향한 포부를 드러냈다.

CIX는 24일 오후 서울 송파구 방이동 올림픽공원 SK핸드볼경기장에서 첫 번째 EP 앨범 '헬로(HELLO)' 챕터 1. 안녕, 낯선사람(Hello, Stranger) 발표 기념 쇼케이스를 열고 데뷔 소감과 활동 각오를 밝혔다.

이날 승훈은 "서로 꿈에 대한 이야기를 많이 했다"며 "가장 큰 목표는 신인상"이라고 말했다.

프로젝트 그룹 워너원 출신 배진영은 "저희 첫 앨범을 통해 신비하고 특색 있는 느낌을 보여드리고 싶어서 연구를 많이 했다"며 "아직 완성형이 아니기 때문에 완성을 위해 많이 노력하고 있으니 예쁘게 봐달라"고 당부했다.

또 "기대해주신 만큼 꼭 팬분들에게 친근하게 다가가겠다. 자부심을 느끼게 하는 아이돌이 돼서 팬분들을 행복하게 해드리고 싶다"고 바람을 드러냈다.

CIX는 'Complete In X'의 줄임말로 미지수의 완성, 다섯 명의 미지수인 멤버들이 다 함께 모였을 때 비로소 완성된다는 의미를 지녔다. 타이틀곡 '무비 스타'를 비롯한 이들의 첫 EP 앨범 전곡은 전날 각종 음악 사이트에 공개됐다.

[사진 = C9엔터테인먼트 제공]

강수지 기자 bijou_822@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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