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BS연예뉴스 | 강수지 기자] 그룹 B.A.P 출신 가수 방용국이 오는 8월 입대한다.
방용국은 측은 25일 "방용국이 오는 8월 1일 군 입대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더불어 "입대 하루 전인 오는 31일 오후 6시 주요 온라인 음원 사이트를 통해 새 싱글 '오렌지 드라이브(Orange Drive)'를 발표한다"고 알렸다.
이와 함께 공개된 '오렌지 드라이브' 아트웍에는 보통의 해 질 녘 노을 느낌이 아닌 커다란 달 표면에 투영된 다채로운 노을빛이 담겨 눈길을 사로잡는다.
방용국은 지난 2012년부터 2018년까지 B.A.P의 음악 프로듀서이자 리더로 활동했다. 팀을 탈퇴한 후 지난 3월 정규 앨범 '방용국(BANGYONGGUK)'을 통해 솔로 아티스트로서 활약했다.
또한 방용국은 최근 그의 일상과 다양한 메시지를 담은 포토 에세이 '내 얼굴을 만져도 괜찮은 너에게'를 발간, 작가로서 대중과 만나기도 했다.
방용국은 입대와 관련해 "잠시 쉴 수 있는 시간이라고 생각한다"며 "'오렌지 드라이브'는 팬들에게 보내는 감사 인사이자 아티스트 방용국의 다음을 약속하는 작품"이라고 전달했다.
[사진=SBS연예뉴스 DB, CONSENT 제공]
강수지 기자 bijou_822@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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