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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브스夜] '집사부일체' U-20 오세훈·황태현·엄원상 깜짝 등장…정정용, 락커룸에서 춤춘 이유?

최종편집 : 2019-07-29 08:11:04

조회 : 1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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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BS 연예뉴스 | 조연희 에디터] 오세훈-황태현-엄원상 선수가 깜짝 출연했다.

28일 방송된 SBS 에서는 상승형재가 정정용 사부에게 원포인트 축구 레슨을 받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정정용 사부를 만난 집사부일체 멤버들은 국가대표 전력분석관의 보고서를 확인했다. 하지만 4명 모두 벤치 포지션을 받아 실망감을 표했다.

이에 정정용은 "축구경기에서 중요한 것은 주연보다 조연이다. 벤치에 있는 선수들도 매우 중요하다"고 응원했다.

또한 분석관은 "경기 중의 대화가 중요하다. 이강인 선수도 프리킥 당시 최준 선수와 아이컨택을 잘한 결과 골로 연결할 수 있었던 거다"며 이강인 선수의 손동작에 대해서 "턱에 뾰루지가 나서 가려웠다고 하더라"고 밝혔다.

이어 상승형재는 U-16 국가대표 축구팀과 함께 훈련에 돌입했다. 그리고 예상외로 찰떡같은 호흡을 자랑하며 승리를 거머쥐었다.

이를 지켜본 정정용은 "많이 늘었다. 자신감이 무서운 거야"라며 집사부일체 멤버들을 칭찬했다. 그리고 승부차기의 심리싸움 레슨을 이어갔다.

그는 "골키퍼에게 차려는 방향을 들키면 안 된다. 차려는 곳의 반대편을 보면서 공을 놓아야 한다. 뒷골대-공-키커가 일직선으로 되어야 한다"며 자신이 분석한 공식을 설명했다.

골키퍼를 자처한 코치는 "골키퍼는 키커가 보고 찰 것인지 안 보고 찰 것인지를 알고 움직여야 한다. U-20 세네갈 전 당시에도 우리가 페널티킥에서 승리할 수 있었던 이유다"고 전했다.

이후 상승형재는 마트 털기를 내기로 사부님과 코치진들과 승부차기 대결을 펼쳤다. 정정용은 코끼리 코를 돈 후에도 집중력을 발휘해 공을 막아냈고 내기에서 승리했다.

정정용은 U-20 대표팀 선수들의 싸인이 담긴 티셔츠를 선물로 준비해왔고, 양세형에게 선물했다. 양세형은 "처음 받는다"며 기뻐했다.

그때, U-20 대표팀의 오세훈, 황태현, 엄원상 선수가 깜짝 방문했다. 이 사실을 몰랐던 정정용은 "어떻게 왔냐. 진짜 깜짝 놀랐다"며 반갑게 맞이했다.

육성재는 "연예인 보는 것 같다"며 감격스러워했다. 황태현 선수는 "감독님이 마음속에 골든볼은 저라고 말씀해주셔서 마음의 빚이 컸다"고 감사 인사를 전했다.

앞서 이승기는 정정용이 엄원상 선수에 '내성적인 선수'라고 표현했던 것을 빗대며 엄원상 선수에게 "말을 잘하신다"고 칭찬했다.

그러자 엄원상 선수는 "말을 시키면 잘하는 편이다. 감독님이 말을 안 시켜주셔서 처음엔 말을 못 했다. 2년 정도 시간이 지나니 편해지기도 했고 아빠 같은 분이다"고 답했다.

또한 황태현 선수는 "한일전 때 이기고 나서 감독님이 락커룸에 춤 한 번 추셨다"고 밝혔다. 이에 정정용은 당시에 췄던 춤을 다시 한번 선보이기도 했다.

이어 정정용은 함께 자리하지 못한 선수들의 영상 편지를 확인했다. 뭉클해진 정정용은 "빨리 현실에 잘 적응해서 자리를 잡았으면 하는 게 스승의 마음이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