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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앤 마리♥"…이지아, 앤 마리 무료 공연서 포착

작성 2019.07.30 07:17 수정 2019.07.30 09:06 조회 1,5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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앤 마리 이지아

[SBS연예뉴스 | 강수지 기자] 배우 이지아가 영국 가수 앤 마리와 찍은 사진을 공개했다.

이지아는 29일 SNS(사회관계망서비스)를 통해 앤 마리와 다정한 포즈를 취하고 있는 사진을 게재했다. 더불어 '#Annemarie♥' '#paradisecity'라는 해시태그도 덧붙였다.

사진 속 이지아와 앤 마리는 서로 어깨를 맞대고 카메라를 응시하며 환한 미소를 짓고 있다.

앤 마리는 지난 28일 인천 파라다이스시티에서 열린 홀리데이랜드페스티벌 무대에 오르기로 예정됐으나 오르지 못했다.

공연 주최 측은 "우천으로 인한 뮤지션의 요청으로 다니엘 시저와 앤 마리 공연이 취소됐다"고 밝혔으나, 앤 마리가 SNS에 "주최 측이 무대에 오르려면 객석에서 사망 사고가 발생할 시 책임지겠다는 각서에 사인을 하라고 요구했다"고 주장, 논란이 불거졌다.

이후 앤 마리는 공연을 기다리고 있던 국내 팬들을 위해 파라다이스시티 내 한 공연장에서 무료 공연을 열어 큰 화제를 모았다. 특히 지난 26일 K리그와의 친선경기를 위해 내한했으나 경기 내내 벤치만 지킨 유벤투스 소속 축구 스타 호날두의 태도 논란과 비교되며 큰 박수를 받고 있다.

bijou_822@naver.com, joy822@partner.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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