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BS연예뉴스 | 강수지 기자] 그룹 몬스타엑스가 미국 ABC 채널 '굿모닝 아메리카(Good Morning America)'에 출연한다.
몬스타엑스 소속사 스타쉽엔터테인먼트는 30일 "몬스타엑스가 출연하는 ABC 채널 '굿모닝 아메리카'는 오는 8월 1일 오전 7시(이하 현지시간) 방송된다"고 밝혔다.
'굿모닝 아메리카' 측은 최근 자사 홈페이지를 통해 할리우드 배우 바네사 커비와 줄리안 무어, 몬스타엑스 등 오는 8월 1일 방송분 출연진을 공개했다.
'굿모닝 아메리카'는 높은 시청률을 자랑하며 사랑받고 있는 현지 내 대표 아침 프로그램이다. 이날 방송에서 몬스타엑스는 미국 뉴욕 타임스퀘어의 스튜디오에서 생방송으로 다채로운 무대를 펼칠 전망이다.
특히 몬스타엑스는 현재 전 세계 20개 도시 23회 공연을 아우르는 월드투어 '위 아 히어(WE ARE HERE)를 진행하고 있다. 최근 댈러스를 시작으로 휴스턴 애틀랜타 뉴욕 시카고 LA 등 미국 6개 도시를 잇는 미국 투어 중이다.
몬스타엑스는 최근 미국에서 각종 TV와 라디오 프로그램에 출연하고 '징글볼' 투어 등에 합류하는 등 글로벌 스타로서 활약하고 있다. 유명 음반사인 에픽 레코드와 레코드 계약을 체결했으며 세계적인 힙합 뮤지션 프렌치 몬타나(French Montana)가 피처링으로 참여한 영어 싱글 '후 두 유 러브?(WHO DO U LOVE?)' 발표했다.
오는 9월 몬스타엑스는 미국 라스베이거스 '2019 아이 하트 라디오 뮤직 페스티벌'에 참석한다.
[사진=미국 ABC '굿모닝 아메리카'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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