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3월 29일(금)

방송 프로그램 리뷰

'불청' 박선영, 최성국의 '행복한 상상' 파괴한 49금 멘트…"혹시 앞치마만 입힌 건 아니지?"

김효정 에디터 작성 2019.07.30 23:36 수정 2019.07.31 09:01 조회 5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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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청

[SBS연예뉴스 | 김효정 에디터] 박선영이 최성국의 행복한 상상을 와장창 깨뜨렸다.

30일 방송된 '불타는 청춘'(이하 '불청')에서는 아침 식사로 조하나가 만든 감자 수제비를 맛있게 먹는 청춘들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방송에서 청춘들은 조하나가 처음으로 도전한 감자 수제비를 먹으며 연신 칭찬을 했다. 최성국 또한 조하나의 수제비에 만족감을 드러내며 말문을 열었다.

그는 "난 문득 그런 생각을 해봤다. 날 위해서 날 사랑하는 여자가 부엌에서 뭔가를 열심히 만든다면 얼마나 예쁠까. 난 그걸 한 번도 경험을 못 해봤다"라며 행복한 상상을 고백했다.

이에 박선영은 "그런데 성국아, 설마 거기 앞치마만 입힌 건 아니지?"라고 말해 최성국의 행복한 상상을 깨버렸다. 이를 듣던 청춘들은 "또 나왔다 49금"이라며 크게 웃었다.

그리고 최성국은 "난 경험을 못 해봤다고"라고 박선영을 야속하게 바라봤다. 이에 구본승은 "그런 상상 쉽지 않은데 누나 정말 대단하시다"라고 엄지를 치켜세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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