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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석구, 연 매출 55억 제조업체 대표이사…"배우로 보여지고파"

작성 2019.08.01 12:07 수정 2019.08.01 13:04 조회 1,5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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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석구

[SBS연예뉴스 | 강수지 기자] 배우 손석구(36)가 연 매출 55억을 기록하는 제조업체 대표 이사직을 맡고 있다.

손석구 소속사 샛별당엔터테인먼트는 1일 "손석구가 제조업체 대표 이사직을 맡고 있다"고 밝혔다. 다만 "본인은 배우로서 보여지고 싶어 한다"고 설명했다.

이날 손석구가 연 매출 55억의 제조업체 대표이사를 맡고 있다는 보도가 나왔다. 보도에 따르면 손석구는 대전광역시 유성구에 있는 공작기계 전문 제조업체의 대표 이사직에 올라있다. 업체는 2003년 7월 설립됐고, 손석구는 데뷔 전부터 경영에 참여했다.

지난 2017년 드라마 '센스8 시즌2'로 데뷔한 손석구는 배우로 활동하기 전까지 경영에 적극적으로 참여했지만, 현재는 배우 생활에 집중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손석구는 드라마 '마더' '슈츠' '최고의 이혼'을 비롯해 영화 '결혼식' '뺑반' 등에서 활약했으며, 현재 케이블 채널 tvN 월화드라마 '60일, 지정생존자'에서 열연을 펼치고 있다.

[사진=샛별당엔터테인먼트 제공]

bijou_822@naver.com, joy822@partner.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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