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3월 29일(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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옹성우, '열여덟의 순간' OST 직접 불렀다…5일 음원 공개

강선애 기자 작성 2019.08.01 13:34 수정 2019.08.01 13:53 조회 5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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옹성우

[SBS연예뉴스 | 강선애 기자] 그룹 워너원 출신 배우 옹성우가 출연 중인 드라마의 OST를 직접 불렀다.

JTBC 월화드라마 '열여덟의 순간' OST 두 번째 곡 '우리가 만난 이야기'는 극 중 최준우 역으로 분하고 있는 옹성우가 직접 가창에 참여했다.

이번 곡은 극 중 남자 주인공인 최준우(옹성우 분)가 여자 주인공 유수빈(김향기 분)에게 조심스럽게 마음을 표현하는 세레나데 곡으로, 최준우의 마음과 정서를 옹성우의 목소리로 잘 표현하고 있다.

특히, 이번 옹성우의 보컬은 기존에 워너원 멤버로서 소화했던 강렬한 사운드 바탕의 곡들과는 달리, 서정적이고 어쿠스틱한 악기들과 잘 어우러지며 곡의 완성도를 높였다는 평이다.

'우리가 만난 이야기'는 아이유 '밤편지', 정승환 '눈사람', 첸 '꽃' 등을 작곡한 제휘의 곡으로 피아노 솔로와 보컬의 심플한 음색에 악기들이 더해져 감미로움을 더했다.

옹성우가 부른 OST '우리가 만난 이야기'는 오는 5일 주요 음원 사이트를 통해 공개된다.

[사진제공=JTBC]

강선애 기자 sakang@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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