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4월 27일(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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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날두 '노쇼', 이선균도 뿔났다…아들과 경기장 '포착'

김지혜 기자 작성 2019.08.02 14:58 수정 2019.08.02 15:37 조회 78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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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선균

[SBS연예뉴스 | 김지혜 기자] 배우 이선균이 '노쇼' 논란을 빚은 크리스티아누 호날두 친선 경기를 관람했다.

1일 방송된 MBC '섹션TV 연예통신'에서는 호날두 노쇼 논란에 대한 스타들의 반응이 공개된 가운데 이선균의 모습이 포착돼 눈길을 끌었다.

지난 7월 26일 오후 서울 상암 월드컵경기장에서는 K리그 선발팀과 유벤투스 FC의 친선경기가 열렸다. 최대의 관심사는 월드 스타인 크리스티아누 호날두의 출전이었다.

그러나 호날두는 컨디션을 이유로 단 1분도 출전하지 않아 국민적인 공분을 샀다. 최소 45분간 출전을 명시한 계약 내용까지 알려지며 '비매너' 논란에 휩싸였다.

이날 경기장에는 호날두의 경기를 보기 위해 전국 각지의 팬들이 몰렸다. 어른부터 아이까지 세대를 불문한 팬들이 모여 문전성시를 이뤘다. 이 가운데에는 영화배우 이선균과 그의 아들도 있었다.

이선균은 굳은 표정으로 경기를 관람했으며, 경기가 끝나기 전 자리를 뜬 것으로 알려졌다.

이날 경기의 입장료는 적게는 3만 원, 많게는 40만 원에 육박했다.

ebada@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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