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BS연예뉴스 | 강수지 기자] 가수 강다니엘(23)과 그룹 트와이스 멤버 지효(22)가 핑크빛 사랑을 키우고 있다.
지효 소속사 JYP엔터테인먼트는 5일 SBS연예뉴스에 "두 사람(강다니엘과 지효)은 현재 호감을 갖고 만나는 사이다"고 지효와 강다니엘과의 열애 사실을 인정했다.
강다니엘 소속사 커넥트엔터테인먼트 역시 SBS연예뉴스에 "두 사람(강다니엘과 지효)은 호감을 갖고 만나고 있는 사이로 확인됐다"고 입장을 표했다.
톱 아이돌 커플 탄생이다. 이날 연예 매체 디스패치는 "강다니엘이 사랑에 빠졌다. 그 주인공은 트와이스의 리더 지효"라고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강다니엘과 지효는 지난해 인연을 맺었고, 올해 초부터 만남을 시작했다. 또 두 사람 측근의 말을 인용해 두 사람과 가까운 아이돌 출신 선배 연예인이 다리를 놓았다고 부연했다.
강다니엘은 솔로 앨범 준비, 지효는 트와이스 월드 투어 등 바쁜 일정에도 주 1회 이상 데이트를 했다. 두 사람의 주 데이트 장소는 강다니엘이 거주하고 있는 서울 한남동 고급 빌라였다.
지난 2017년 케이블 채널 Mnet 오디션 프로그램 '프로듀스 101 시즌'에서 1위에 오른 강다니엘은 그 해 프로젝트 그룹 워너원 '센터'로 데뷔, 폭발적인 인기를 누렸다. 지난달 솔로 데뷔 앨범 'color on me'를 발표하고 타이틀곡 '뭐해'로 팬들을 만났다.
지효는 지난 2015년 트와이스 멤버로 데뷔했다. 트와이스는 '우아하게' '치어 업' 'TT' '낙낙' '시그널' '라이키' '예스 오어 예스' '팬시 유' 등 발표하는 곡마다 큰 인기를 얻으며 국내 대표 걸그룹으로 자리매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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