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BS연예뉴스 | 강수지 기자] 힙합듀오 다이나믹 듀오(최자 개코)가 새 디지털 싱글 '블루'로 음악 팬들을 만난다.
다이나믹 듀오 소속사 아메바컬쳐 측은 6일 "다이나믹 듀오가 오는 7일 새 디지털 싱글 'Blue(블루)'를 깜짝 발표한다"고 밝혔다.
지난해 11월 발매한 디지털 싱글 '북향' 이후 약 10개월 만에 선보이는 신곡이다. 다이나믹 듀오는 전작 '북향'에 늦가을과 어울리는 서정적이면서도 몽환적인 감성을 담아내며 힙합팬들의 큰 호응을 이끌어낸 바 있다.
독보적인 음색을 지닌 두 아티스트가 신곡 지원사격에 나섰다. 최근 아메바컬쳐를 떠나 가수 싸이가 세운 연예 기획사로 적을 옮긴 싱어송라이터 크러쉬가 피처링에 참여하며 다이나믹 듀오와 변함없는 친분을 드러냈다. 아메바컬쳐와 디바인채널의 합작 음악 프로젝트 '코드쉐어'로 특색 있는 음악 색깔을 보여준 쏠(SOLE)도 가창자로서 힘을 모았다.
다이나믹 듀오 새 싱글 '블루'는 오는 7일 오후 6시부터 각종 음악 사이트에서 만나볼 수 있다. 다이나믹 듀오는 올해 정규 9집 앨범 발매도 계획하고 있다.
[사진=아메바컬쳐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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