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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골목식당' 백종원, 백반집 냉장고에 충격 "배신당한 기분"

최종편집 : 2019-08-07 15:30:20

조회 : 22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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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BS 연예뉴스 | 강수지 기자] 여름특집 마지막 편이 시청자를 찾는다.

SBS 예능 프로그램 측은 7일 "방송을 통해 화제가 된 역대 출연 가게들을 기습 점검하는 '여름특집' 마지막 편이 오늘 오후 11시 10분 방송된다"고 밝혔다.

최근 진행된 녹화에서 백종원은 아주 특별한 사장님이 운영하는 식당을 찾았다. 인천 신포시장 청년몰 편에서 MC 정인선과 함께 '붐업요원'으로 활약한 배우 김민교가 그 주인공이다.

김민교는 방송 당시 메뉴 개발을 위해 직접 태국에서 요리를 배워오는 등 열의를 보였다. 방송 이후에도 요리에 대한 열정으로 연구를 거듭하며 실제 태국 음식점을 차렸다. 과연 그가 연예인 식당의 모범 졸업생답게 가게를 잘 운영하고 있을지 궁금증을 높인다.

이어 백종원은 이대 앞 백반집에 비밀 점검 요원들을 투입해 실시간으로 상황을 지켜본 후 직접 점검에 나섰다. 냉장고를 열어보고 충격에 빠진 백종원은 "배신당한 기분"이라며 사장님에 대한 실망감을 감추지 못했다. 이후 백반집 사장님들과의 삼자대면에 나서 답답함에 가슴을 치며 호소했다.

백종원은 홍탁집에 닭곰탕은 물론 신메뉴 초계국수에도 어울릴 수 있는 '대전 청년구단' 막걸리를 선물했다. 이어 초계국수 육수 시식에 나섰고, "국수 말아먹고 싶다"며 매우 흡족해했다. 하지만 지난 일주일 동안 초계국수에 대한 손님들의 반응을 묻자, 연신 좋아하는 어머니와는 달리 홍탁집 사장님의 표정은 어두워졌다.

또한 백종원은 홍탁집 사장님에게 돈가스집이 이사를 고민하고 있다는 소식을 전해 듣게 됐다. 이날 방송에서는 주변 민원이 끊이지 않아 포방터 시장을 떠날 위기에 놓였다는 돈가스집의 근황도 소개될 예정이다.

bijou_822@naver.com, joy822@partner.sb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