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4월 24일(수)

영화 스크린 현장

'타짜3' 류승범, 제작보고회 불참…컴백 기대감은 '여전'

김지혜 기자 작성 2019.08.08 06:54 수정 2019.08.08 09:37 조회 4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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타짜

[SBS연예뉴스 | 김지혜 기자] 배우 류승범의 4년 만의 공식 석상은 다음을 기약해야 할 것으로 보인다.

영화 '타짜:원 아이드 잭'으로 스크린에 컴백하는 류승범이 오늘(8일) 오전 예정된 제작보고회를 불참하게 됐다. 영화 관계자는 "류승범이 현재 해외 체류 중이라 제작보고회 참석을 어려울 것으로 보인다"고 전했다.

류승범은 몇 해 전 해외로 떠나 프랑스, 인도네시아, 스페인 등을 돌며 생활 중이다. 해외로 거주지를 옮겼지만 국내외를 오가며 욕심나는 작품에는 간간히 출연해왔다.

'타짜:원 아이드 잭'은 '그물' 이후 3년 만의 스크린 컴백작이다. 영화에서 늘 이기는 판만 설계하는 무적의 타짜 '애꾸'로 분했다.

개성파 배우의 대표주자인 류승범의 스크린 컴백 소식에 팬들의 기대감은 부풀어 올랐다.

'타짜: 원 아이드 잭'은 인생을 바꿀 기회의 카드 '원 아이드 잭'을 받고 모인 타짜들이 목숨을 건 한판에 올인하는 이야기를 그린 영화로 오는 9월 11일 개봉한다.

ebada@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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