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4월 24일(수)

방송 드라마

'닥터탐정' 봉태규, 박진희에 "팀장님은 닥터 탐정, 나는 닥터 경찰"…산재 증거 찾고 우쭐

김효정 에디터 작성 2019.08.07 22:54 수정 2019.08.08 22:05 조회 4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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닥탐

[SBS연예뉴스 | 김효정 에디터] 봉태규가 산재 증거를 찾고 우쭐했다.

7일 방송된 SBS 수목 드라마 '닥터 탐정' 7회에서는 산재라는 것을 확인한 도중은(박진희 분)과 허민기(봉태규 분)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방송에서 도중은는 살인 누명을 벗은 피해자의 여자 친구를 만났다. 도중은은 "준성 씨도 다행히도 얼마 전에 중환자실에서 깨어났다고 하네요. 그런 방식은 다시는 생각하지 마세요"라고 말했다.

또한 도중은은 모든 것이 끝이라는 그녀에게 "끝이라고 생각했을 때 끝이 아니더라고요. 좋아질 겁니다. 옆에 좋은 사람도 있다" 라며 응원했다.

이를 지켜본 허민 기는 도중은에게 "멋있습니다. 난 못해요. 이건 팀장님 아니었으면 그냥 살인으로 끝났을 거예요"라고 칭찬했다.

이에 도중은은 "아니에요. UDC가 한 거죠. 허 선생님 아니었으면 와류였을 거라는 상상도 못 했을 거예요"라며 공을 허민기에게 돌렸다.

그러자 허민기는 "역시는 역시. 그렇죠? 제 촉 말이에요"라며 우쭐했다. 이어 허민기는 "우리 이렇게 하는 겁니다. 팀장님은 닥터 탐정, 저는 닥터 경찰, 일순이 누나(박지영 분)는 닥터 검사. UDC 짱"이라고 너스레를 떨어 웃음을 자아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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