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4월 25일(목)

영화 스크린 현장

'분노의 질주:홉스앤쇼', 전 세계 수익 2,300억 돌파…한국은?

김지혜 기자 작성 2019.08.09 15:28 수정 2019.08.09 15:42 조회 2,9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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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노

[SBS연예뉴스 | 김지혜 기자] 액션 블록버스터 '분노의 질주:홉스앤쇼'가 전 세계 박스오피스에서 흥행 돌풍을 일으키고 있다.

8일(현지시간) 미국 박스오피스 사이트 모조에 따르면, '분노의 질주:홉스앤쇼'는 북미에서 7,908만 달러, 해외에서 1억 1,900만 달러를 벌어 들여 지금까지 1억 9,808만 달러(약 2,396억 달러)의 수익을 거뒀다.

한국과 중국을 비롯한 아시아 국가도 개봉을 앞두고 있는 만큼 총매출은 늘어날 전망이다. 한국은 오는 8월 14일, 중국은 8월 23일 개봉한다.

특히 '엑시트'와 '봉오동 전투'가 흥행을 양분하고 있는 한국 영화 시장에서 '분노의 질주:홉스앤쇼'가 미국 블록버스터의 화끈한 화력을 보여줄 수 있을지 관심이 모아진다.

'분노의 질주: 홉스앤쇼'는 완벽히 다른 '홉스'(드웨인 존슨)와 '쇼'(제이슨 스타뎀)가 불가능한 미션을 해결하기 위해 어쩔 수 없이 한 팀이 되면서 벌어지는 올여름 최고의 액션 빅매치. 드웨인 존슨과 제이슨 스타뎀의 화끈한 액션과 영국 런던과 스코틀랜드 글래스고, 미국 LA까지 세계 각국을 배경으로 담아낸 화려한 볼거리로 기대를 모은다.

ebada@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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