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BS연예뉴스 | 강수지 기자] 세계적인 모델 최소라(27)와 포토그래퍼 이코베가 부부가 된다.
최소라 소속사 YG케이플러스는 9일 "최소라가 남자친구인 이코베와 발리에서 비공개 결혼식을 올린다. 오늘(9일) 발리로 출국했다"고 밝혔다.
또 "정확한 결혼 날짜는 확인이 어렵다"며 "지인들과 소규모로 결혼식을 여는 것으로 알고 있다"고 말했다.
최소라는 YG케이플러스 전속 모델로 동덕여자대학교 모델학과를 졸업했으며 지난 2012년 온스타일 '도전 수퍼모델 코리아 시즌3'에서 우승했다.
2014년 루이비통 크루즈 런웨이에 서며 해외 활동을 본격적으로 시작했고, 알렉산더왕, 버버리, 샤넬, 펜디, 지방시 등 유명 명품 브랜드들의 런웨이에 서는 등 세계적인 모델로 활약하고 있다.
[사진=최소라 인스타그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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