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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사요한' 지성, 이세영에 '선천성 무통각증' 고백 "병 알게 된 사람 네가 처음…비밀 지켜달라"

최종편집 : 2019-08-09 22:15: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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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BS 연예뉴스 | 조연희 에디터] 지성이 자신의 비밀을 고백했다.

9일 밤 방송된 SBS (극본 김지운, 연출 조수원 김영환) 7회에서는 차요한(지성 분)의 비밀을 알게 된 강시영(이세영 분)이 혼란스러워 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앞서 이유준(황희 분)은 회식자리에서 먼저 자리를 떠난 강미래(정민아 분)에게 전화를 걸었다. 이유준은 "원래 보호자가 제일 힘든 법이다. 우리 아버지 40대에 뇌졸중 와서 누워계시다가 돌아가셨다. 그래서 아버지와의 추억이 별로 없다"고 전했다.

이어 그는 "근데 병원에서 일하고 있다. 아버지 같은 환자들 때문에 돌아온 거 아니다. 우리 어머니 같은 보호자 때문에. 보호자들 짐 덜어드리려고"라며 "힘내요"라고 강미래를 위로했다.

강미래는 "죄송하다. 어머님께 잘 먹었다는 인사도 못 드리고 나왔다"고 이유준에게 말했다.

한편 강시영은 차요한이 선천적 무통각증 환자였음을 알게 됐다. 차요한은 강시영에게 "12살 때 아버지가 갑자기 피를 토하고 쓰러졌다. 119에 전화를 했는데 어디가 아픈지 말을 못했다. 우리 아버지 자기 몸이 어디가 어떻게 아픈지 모르는 사람이었다. 나도 같은 병이다"고 밝혔다.

강시영은 "여기 있던 게 교수님 차트냐"고 물었고 차요한은 "네가 처음이다. 내 병을 알게 된 사람. 내 병은 줄곧 비밀이었고 넌 그 비밀을 알게 된 사람이란 뜻이다"며 비밀을 지켜달라 부탁했다.

이어 차요한은 "언제 터질지 모르는 시한폭탄 가지고 있는 의사를 어느 병원에서 받아주겠냐. 내 병 알려지면 환자 못 본다"고 설명했다.

이후 강시영은 통증의학 서적을 찾아보며 선천적 무통각증에 대해 공부하기 시작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