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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브스夜] '의사요한' 이세영, 감염병 의심환자와 격리 중 의식 잃었다

최종편집 : 2019-08-11 17:19: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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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BS 연예뉴스 | 조연희 에디터] 지성이 격리된 이세영을 찾아갔다.

9일 밤 방송된 SBS (극본 김지운, 연출 조수원 김영환) 7회에서는 차요한(지성 분)이 격리된 강시영(이세영 분)이 의식을 잃자 결국 통증센터 안으로 들어간 모습이 그려졌다.

앞서 차요한은 강시영에게 자신이 선천성 무통각증 환자임을 고백하며 비밀을 지켜달라 부탁했다. 이에 강시영은 밤새 선천성 무통각증에 대해서 공부했다.

다음날 차요한은 병가를 내고 출근을 하지 않았다. 그가 걱정된 강시영은 차요한의 집 주소를 찾아 그의 집으로 달려갔다.

그를 만난 강시영은 다급하게 "괜찮으세요?"라며 차요한의 몸을 살폈다. 그러자 차요한은 "아픈 데 없다. 정기검진이다"고 답했다.

강시영은 "갑자기 병가 냈다고 하시고 전화를 해도 받지도 않으시고 이러니 걱정을 안 해요?"라며 눈물을 보였다. 결국 차요한은 "왜 이렇게 오바냐"며 강시영을 자신의 집으로 들였다.

이어 강시영은 "대부분의 환자가 고열로 3세 이전에 죽는다. 그런데도 내가 오바하는 거냐. 교수님은 대체 어떻게 살아오신 거냐. 어떻게 살고 계신 거냐"고 물었다.

차요한은 그런 강시영에게 자신의 방을 소개했다. 그는 "매일 밤 자는 동안 바이탈을 체크한다. 방 온도는 18도로 유지. 이렇게 살고 있고 이렇게 살아왔다. 나한텐 이게 일상이다. 그러니까 지나치게 걱정할 필요 없다. 오히려 너무 걱정해서 비밀이 들키면 내가 나를 살리고 환자를 살리기 위해 지켜온 이 모든 게 깨진다"고 말했다.

강시영은 "비밀은 얼마든지 지킬 것이다. 하지만 두렵다. 교수님이 영영 사라질까봐"라고 그를 걱정했다. 차요한은 "그게 무슨 상관이냐. 나 말고 다른 의사는 많다. 내가 의사고 환자로 보이겠지. 지나치게 감정 이입하는 거겠지"라며 "그거 하지 마. 내가 네 환자야?"라고 선을 그었다.

한편 손석기(이규형 분)는 민태경(김혜은 분)을 만나 "내 손으로 직접 잡아넣은 재범 가능성이 다분한 잠재적 범죄자다"고 경고했다. 이어 손석기는 우연히 서울한세병원 내의 '죽음에 관한 대화 숲' 모임이 있다는 것을 알게 됐다.

그리고 과거, 채은정(신동미 분)이 윤성규 환자에게 일부러 임상시험 동의서에 서명을 하게 한 모습이 그려졌다. 당시 채은정은 "당신에게 죽을 권리 같은 것은 없다"고 분노했다. 이어 현재, 채은정은 딸의 사진을 보며 눈물을 흘렸다.

이후, 서울한세병원에 지파바이러스 의심환자가 내원하면서 감염 의심자 역시 속출하기 시작했다. 환자를 진료하던 강시영은 의심환자의 각혈이 얼굴에 묻기도 했다.

통증센터를 즉각 폐쇄됐고 의심환자는 격리되었다. 강시영은 차요한이 출근하고 있다는 사실을 알고 "안 돼. 교수님은 절대로 들어오면 안 돼"라고 속으로 되뇌었다. 차요한 역시 강시영이 의심환자에 노출되었다는 사실을 알게 됐다.

차요한은 격리된 강시영에게 전화를 걸어 "넌 어때?"라고 물었다. 그는 "증상이 1년 넘게 진행됐다면 다른 이유일 수도 있다"며 전화로 검사 진행 상황을 실시간으로 살피고 의심환자의 증상 원인을 찾기 시작했다.

그때, 의심환자가 방향 감각을 상실하며 강시영 위로 넘어졌고 강시영은 머리를 다쳐 의식을 잃었다. 전화를 통해 상황을 파악한 차요한은 급히 보안실로 달려가 CCTV를 확인했다. 그리고 이유준(황희 분)에게 전화로 "환자에게 진정제 투여해라"고 지시했다.

이어 차요한은 강시영이 의식을 차리지 못하자 결국 통증센터 안으로 들어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