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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폐암 투병' 김철민은 누구?…모창가수 너훈아 동생

최종편집 : 2019-08-11 17:25: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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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BS 연예뉴스 | 김지혜 기자] 개그맨 김철민(52·본명 김철순)이 안타까운 소식을 전해 많은 팬들의 응원을 받고 있다.

지난 7일 김철민은 자신의 SNS를 통해 폐암 말기 판정을 받고 투병 중인 사실을 고백했다. 동료 개그맨들은 물론 팬들의 응원이 쏟아지고 있다.

김철민은 MBC 공채 5기 개그맨 출신이다. 지난 2007년 MBC 개그프로그램 '개그야' 노블 X맨 코너에 출연해 얼굴을 알렸다. 대학로에서 약 20년간 거리 공연을 하기도 했다. 대학로 버스킹 공연으로 거둔 수익을 소년소녀 가장 돕기, 무의탁노인 돕기에 쓰기도 하는 등 선행 및 봉사 활동에도 적극적으로 참여한 것으로 알려졌다.

지난해 '박명수의 라디오쇼'의 코너 '직업의 세계'에서는 대학로 버스킹의 시초자로 출연했다. 당시 김철민은 수입에 대한 질문에 "얼마 전에 지하 3층에서 벗어났다. 사우나에서 10년 가까이 잤다. 지하에서 10년 만에 벗어난 것 같다"고 말한 바 있다.

모창 가수 너훈아로 유명한 김갑수의 동생이기도 하다. 김갑수는 2014년 간암으로 세상을 떠나 많은 이들을 안타깝게 했다. 부모님은 물론 형까지 암으로 먼저 보낸 김철민이 폐암 투병 소식을 전하자 동료 개그맨은 물론 팬들까지 "힘내세요! 병마와 싸워 이겨내시길 바랍니다"는 응원을 쏟아내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