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3월 29일(금)

방송 프로그램 리뷰

'남연우♥' 치타 "애칭은 '여보', 마지막 키스? 얼마 안돼"

강선애 기자 작성 2019.08.12 11:09 수정 2019.08.12 11:34 조회 2,0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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치타 남연우

[SBS연예뉴스 | 강선애 기자] 래퍼 치타가 공개 연애 중인 배우 겸 감독 남연우와의 애정을 과시했다.

치타는 지난 11일 방송된 채널A 예능프로그램 '취향저격 선데이-우리 집에 왜 왔니'에 출연해 집과 일상을 공개했다.

치타의 집을 둘러보던 출연진은 1층에 마련된 '치타 바(Bar)'에서 젠가 게임을 했다. 이 게임을 진행하던 중 치타는 남자친구 남연우에 대해 질문을 받았다.

치타는 "남자친구를 부르는 애칭은 '여보'"라고 말했다. 또 "마지막 키스가 언제냐"는 질문에는 "얼마 안 됐다. 언제인지는 정확히 기억이 안 난다"라고 솔직하게 대답했다.

치타의 남자친구 남연우는 '가시꽃'으로 제1회 들꽃영화상 남우주연상을 수상했고, 직접 연출하고 주연을 맡은 '분장'으로 청룡영화제 수상 후보까지 오르는 등 독립영화계 스타로 떠오른 배우이자 감독이다.

치타

지난해 12월 치타와 남연우의 열애 소식이 전해진 후, 치타는 방송에서 남자친구에 대한 애정을 숨김없이 드러내고 있다. 치타는 지난 1월 출연한 KBS 2TV '해피투게더4'에서도 "남자친구가 독립 영화를 해 와서 장르 특성상 홍보하기가 힘들었는데, '치타 남자친구'로 실검 1위까지 했다"며 "남자친구의 제일 큰 직업은 '치타 남자친구'"라고 덧붙여 웃음을 자아낸 바 있다.

[사진=채널A 방송 캡처(위), KBS '해피투게더4' 출연 당시 방송 캡처(아래)]

강선애 기자 sakang@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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