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4월 17일(수)

방송 프로그램 리뷰

'리틀 포레스트' 이서진, 아이들 위해 '아동요리조리사' 자격증 취득

작성 2019.08.12 22:31 수정 2019.08.13 08:21 조회 6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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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틀포레스트


[SBS연예뉴스 | 조연희 에디터] 이서진이 아이들을 위해 자격증을 취득했다.

12일 밤 첫 방송된 SBS '리틀 포레스트'에서는 이서진이 특유의 츤데레(?) 기질을 보였다.

이날 리틀 포레스트의 이승기, 이서진, 박나래가 정소민의 집으로 모였다. 이서진은 마치 자신의 집처럼 편안한 모습을 보였다.

이승기는 "서진이 형은 어떤 포지션으로 부른 거냐"고 제작진에 물었다. 그러자 제작진은 "삼시세끼 출연했던 경험을 살렸다"며 메인셰프의 역할을 전했다.

이에 박나래는 "요리 잘하시냐"고 물었고, 이서진은 "에릭이 다 했다"며 발뺌했다. 박나래는 "가서 칼질하게 생겼다"고 걱정했다.

그러자 이서진은 "애들한테 안주 먹일 일 있냐"고 지적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어 리틀 포레스트 멤버들은 제작진에 아이들에 대한 정보를 들었다.

이승기는 4세의 특징인 이 닦기를 스스로 하지 못한다는 말을 듣자 "이도 혼자 못 닦는구나"라며 놀라워했다.

정소민은 "습관을 들일 나이다"고 설명했다. 이서진은 "어차피 이 다 빠진다. 곧 이갈이 할 건데"라고 시큰둥한 모습을 보여 다시 한번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멤버들은 강원도 인제군 찍박골에 마련된 '리틀 포레스트' 숲으로 향했다. 그리고 엄청난 부지에 예쁘게 마련된 공간을 보고 감탄했다.

정소민은 오픈 주방을 둘러보던 중 그곳에서 이서진의 아동요리지도사 2급 자격증을 발견했다. 아이들을 만나기 전, 이서진이 연습하여 준비한 자격증이었다.

멤버들은 그에게 "관심 없는 척하더니 다 준비해왔다"며 너스레를 떨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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