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4월 19일(금)

방송 프로그램 리뷰

[스브스夜] '리틀 포레스트' 이승기X이서진X박나래X정소민, 아이들과 숲속 첫 만남 '긴장'

작성 2019.08.12 23:20 수정 2019.08.13 08:17 조회 4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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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틀포레스트


[SBS연예뉴스 | 조연희 에디터] 아이들과 함께하는 리틀 포레스트 첫날이 시작됐다.

12일 밤 첫 방송된 SBS '리틀 포레스트'에서는 강원도 인제의 찍박골에서 아이들과 처음 만나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리틀 포레스트 멤버들은 아이들과 만나기 하루 전, 강원도 인제 찍박골의 장소로 향했다. 숲에 둘러쌓인 넓은 집에 멤버들은 감탄을 금치 못했다.

이어 이승기와 정소민이 아동심리상담 자격증을 취득한 사실이 드러났다. 앞서 요리를 못한다고 발뺌하던 이서진 역시 아동요리 지도사 자격증을 준비해와 놀라움을 자아냈다.

이승기 역시 미리 배워왔던 목공 실력을 공개하며 공방에서 아이들을 위한 가구를 만들기로 했다.

또한 이서진과 박나래는 주방에서 아이들을 위한 반찬을 만들기 시작했다. 이서진은 박나래가 만든 멸치볶음의 맛을 보고 "짜다"며 지적했다.

박나래는 "이 정도는 돼야 하는 거 아니냐"며 반박하며 티격태격하는 모습을 보였다. 이서진은 아이들을 위해 직접 수제 케찹을 만들어냈다.

준비를 마친 이승기는 "아이들 앞에서는 존댓말을 사용하고 비난은 하지 말자"고 제안했다. 박나래는 "저기 뒤에 소각장이 있던데 거기서 만나기로 하자"고 받아쳤다.

또한 박나래는 "서진 오빠한테 '미스타 리'라고 부르겠다"고 전했다. 그러자 이서진은 "소각장으로 따라와라"고 받아쳐 웃음을 자아냈다.

다음날, 이승기와 이서진은 미리 만들어 둔 숲 속 놀이터를 확인하러 갔다. 나무 사이에 줄로 연결해놓은 구름다리였다. 이승기는 "줄이 그새 흐물해졌다"며 다시 점검했다.

박나래와 정소민은 화관과 풍선 폭죽을 만들면서 아이들에게 줄 환영 선물을 만들었다. 어느덧 아이들이 도착할 시간이 되고 멤버들은 긴장하기 시작했다.

그때, 첫 번째 아이가 찍박골에 도착했다. 엄마 손을 잡고 온 4살 마이현 군은 멤버들에 수줍게 인사했다. 그리곤 박나래와 함께 공룡 흉내를 내며 리틀 포레스트에 적응해갔다.

이어 5살 쌍둥이 자매 브룩, 그레이스 양이 도착했다. 이서진은 브룩과 함께 시간을 보내며 스윗한 면모를 자랑했다. 그리고 마지막 아이까지 도착하면서 리틀 포레스트의 첫 날을 예고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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