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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정식 아나운서 "'컬투쇼' 대타로 나갔다가…실검 1위 얼떨떨"

최종편집 : 2019-08-13 10:30:42

조회 : 1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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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BS 연예뉴스 | 김지혜 기자] '저평가 우량주'가 터졌다.

SBS 조정식 아나운서가 지난 13일 포털 사이트 실시간 검색어 1위에 오르며 대중의 관심을 한 몸에 받았다.

조정식 아나운서는 이날 SBS 라디오 파워FM '두시 탈출 컬투쇼'에 출연해 입담과 예능끼를 발산했다. 청취자들의 호응은 네티즌들의 관심 확대로 이어졌다.

예정에 없던 깜짝 출연이었다. 원래 출연키로 했던 게스트가 개인 사정으로 못 나오게 되면서 대타로 출연했던 것. 뜨거운 관심에 "얼떨떨하다"는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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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정식 아나운서는 이날 방송에서 이른바 '방송사 고시'로 불리는 공채 아나운서의 시험의 경쟁률을 밝혀 화제를 모았다.

그는 "3,800명이 지원해서 나랑 장예원 두 명이 들어왔다"라고 말해 놀라움을 자아냈다. DJ 김태균은 조 아나운서에게 "동기가 유명하다"며 장예원 아나운서를 언급했다.

이에 조정식은 "7년째 모든 프로그램에 나가면 장예원 아나운서 이야기부터 한다"면서 "워낙 유명한 분이라서 그런가 보다. 친한데 잘 보지는 못한다. 장예원 아나운서는 밤에 출근하고, 저는 새벽에 출근하기 때문이다"라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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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채 합격 후기는 조정석, 이인권 아나운서의 유튜브 채널 '몰방'에서도 공개된 바 있다. 후배 아나운서인 이인권은 조정식 아나운서가 "'즙정식'으로 불렸다"며 공채 당시 눈물을 흘렸던 일화를 밝히기도 했다.

조정식 아나운서는 화제의 주인공이 된 날 SNS에 소감을 올리기도 했다. 13일 오후 개인 SNS에 "기사 댓글들 보면서 그동안 새벽에 함께 고생하며 출근했던 '펀펀' 가족이 이렇게나 많았구나 생각하며 울컥했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실검 1위의 원동력으로 '펀펀' 가족을 언급한 것이다. 조 아나운서는 매일 오전 5시부터 2시간 동안 진행되는 SBS 파워FM '조정식의 펀펀투데이'의 DJ로 활약하면서 수많은 고정 팬을 확보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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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정식은 아침 라디오 하면 으레 생각하는 정적이고 차분한 방송이 아닌 활기차다 못해 시끄럽기까지 한 방송으로 청취자들의 아침을 깨우고 있다.

배우 한석규, 가수 이현우 성대모사를 비롯해 알라딘 지니 분장, 선미 코스프레, HOT 패션 등을 선보이며 다재다능한 끼를 발산한 조정식 아나운서는 팬들 사이에서 'SBS의 저평가 우량주'라고 불리고 있다. 최근에는 '조정식의 식스센스'라는 개인 유튜브 채널을 오픈해 호응을 얻고 있다.

2013년 SBS 공채 18기로 입사한 조정식은 현재 SBS 모닝와이드 3부와 SBS 파워FM '조정식의 펀펀투데이'의 DJ로 활약하고 있다.

ebada@sb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