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4월 26일(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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워밍업 끝낸 '리틀포레스트', 오늘(13일)부터 '현실 육아' 헬게이트 열린다

강선애 기자 작성 2019.08.13 16:25 수정 2019.08.13 17:27 조회 3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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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틀포레스트

[SBS연예뉴스 | 강선애 기자] 방송 첫 회에 시청률과 화제성을 모두 잡은 SBS '리틀 포레스트'가 '진짜' 육아 이야기를 펼쳐낸다.

지난 12일 첫 방송으로 '2049 시청률' 전체 1위에 오르고, 경쟁 드라마보다도 시청률 우위를 점한 SBS 첫 월화예능 '리틀 포레스트'가 13일 밤 10시, 2회를 공개한다.

'리틀 포레스트'는 푸른 잔디와 맑은 공기가 가득한 자연, 강원도 인제에 위치한 찍박골에 이서진-이승기-박나래-정소민이 아이들이 맘껏 뛰놀 수 있는 친환경 돌봄 하우스를 여는 무공해 청정 예능이다.

지난 1회 방송이 아이들을 맞을 준비를 하는 멤버들의 모습이 담긴 워밍업이었다면, 2회에서는 그야말로 '현실 육아'의 문이 열린다. 첫 방송에서 공개되지 않은 아이들이 모두 합류하면서 본격적인 '찍박골의 여름'이 그려지는 것.

본방송에 앞서 공개된 예고편에서 자연과 마주하게 된 아이들은 넘치는 에너지로 찍박골 곳곳을 뛰어다니며 행복한 시간을 보내지만, 멤버들은 그만큼 끝없는 육아 지옥에 빠진다. 특히, 누구보다 아이들을 열정적으로 케어한 이승기마저 "아직 오후 2시라고?"라 말하며 허탈해해 웃음을 자아낸다.

이서진은 그동안 어디서도 볼 수 없었던 '스윗남'의 면모를 2회에서도 보여준다. 아이 앞에서는 세상 달달한 목소리와 표정으로 '눈높이 케어'에 나서 또 한 번 시청자들의 눈길을 끌 것으로 보인다.

2회 방송도 기대를 모으는 '리틀 포레스트'는 13일 밤 10시에 방송된다.

강선애 기자 sakang@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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