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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브스夜] '골목식당' 부천 롱피자집, 맛·위생 모두 합격 '반전 결과'…백종원 "기특하다" 극찬

최종편집 : 2019-08-16 08:32:00

조회 : 57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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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BS 연예뉴스 | 조연희 에디터] 백종원이 롱피자집 사장님에 의외의 칭찬을 했다.

14일 밤 방송된 SBS '백종원의 골목식당'(이하 )에서는 부천 대학로의 롱피자집의 반전 솔루션 결과가 드러났다.

이날, 백종원은 부천 대학로로 첫 솔루션을 떠났다. 이어 롱피자집 사장님에 대해 "손님이었다가 가게를 인수받았고 이제 장사한 지 6개월 됐다고 한다"는 설명을 들었다.

백종원은 롱피자집에 방문해 "이 집에서 특별한 메뉴가 뭐 있냐. 이 집에서 개발한 것은 없는 거냐"고 물었다. 그러자 사장님은 "없다"고 답했다.

백종원은 디아블로 피자와 시금치 피자를 주문했다. 사장님은 "피자 반죽은 생지를 받아서 쓴다"며 반죽을 길게 늘려 피자를 만들기 시작했다. 그리고 상황실로 들어왔다.

김성주는 형제 사장님에게 "함께 일하는데 불편한 점 없냐"고 물었다. 그러자 동생 사장님은 "지금도 부족하다"고 너스레를 떨었다.

한편 백종원은 디아블로 피자를 먼저 시식하곤 "맵다. 한 입 더 먹으면 욕 나올 것 같다. 먹으면 승질난다 매워서"라며 인상을 찌푸렸다.

그리고 시금치 피자의 맛을 봤다. 백종원은 "얼마 전에 터키를 다녀왔는데 피데와 비슷한 맛이 난다. 루꼴라 피자 맛이 날 줄 알았는데 아니었다"고 평했다.

하지만 사장님은 루꼴라를 알지 못했다. 백종원은 "소스도 다 기성품을 쓰고 있다. 젊은 사람들이 지식이 부족한 입장에서 장사를 시작했다"며 "참 기특한 게 자기가 개발하고 시작한 사람보다 낫다. 왜냐면 기본을 잘 지켜줬다"고 의외의 호평을 했다.

백종원은 곧장 "맛집인 건 아니다. 거만해지지 마라. 배운 그대로 하려는 노력이 보였다. 그게 기특했다. 내가 프랜차이즈를 하지만 사장님 같은 점주는 우수 점주다"고 덧붙였다.

이어 그는 "이 정도 실력이면 피자 위에 올라가는 토핑 하나, 소스 하나 정도를 사장님 만의 것으로 개발해도 된다"고 조언했다.

그리고 백종원은 주방 점검을 나갔다. 백종원은 잘 정돈되어 있는 냉장고의 모습에 감탄했다. 동생은 "생긴 것과 다르게 형이 병 있는 수준으로 깔끔하다"고 전했다.

실제로 롱피자집 사장은 행주의 사용 용도부터 철저하게 관리하고 있었다. 백종원 역시 특별한 지적 없이 주방 점검을 마무리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