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BS연예뉴스 | 김효정 에디터] 지성은 이세영에게 더욱 솔직해질까?
16일 방송된 SBS 금토 드라마 '의사 요한' 9회에서는 강시영(이세영 분)의 고백에 대한 차요한(지성 분)의 대답이 그려졌다.
이날 방송에서 차요한은 강시영의 고백에 혼란스러워했다. 그리고 다음 날 다시 만나게 된 차요한과 강시영.
차요한은 어색해진 공기를 뚫고 강시영에게 "잘 들어갔냐"라고 물었다. 이에 강시영은 "왜 아무 말도 하지 않으세요?"라며 자신의 고백에 대한 답을 들려달라 부탁했다.
그러자 차요한은 "아무 말하지 않는 게 어제 일에 대한 내 대답이야"라며 대답을 대신했다. 그리고 그는 이내 실망한 듯 보이는 강시영을 향해 입을 열었다.
차요한은 "나한테 해준 그 말 고마워. 고마운 이야기였어"라며 강시영을 따뜻하게 바라보았다.
한편 이날 고양이를 매개로 더욱 가까워진 강미래(정민아 분)와 이유준(황희 분)의 모습이 공개되어 눈길을 끌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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