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BS연예뉴스 | 강수지 기자] 래퍼 쿠기(Coogie)가 2개월 만에 신곡을 발표한다.
쿠기 소속사 밀리언마켓 측은 18일 "쿠기가 오늘 오후 6시 각종 음악 사이트를 통해 새 디지털 싱글 'GPS'를 발표한다"고 밝혔다.
'GPS'는 지난 6월 발표한 싱글 '파이프 다운!(Pipe Down!)' 이후 약 2개월 만에 선보이는 신곡으로, 프로듀서 GXXD가 프로듀싱을 맡았다. GXXD는 힙합 분야에서 떠오르고 있는 프로듀서로 식케이, 김하온 등과 호흡을 맞춘 바 있다.
쿠기 특유의 감각적인 랩과 노래가 어우러진 곡이다. 중독성 강한 후렴과 묵직한 기타 선율의 조화가 세련된 분위기를 만들었다. 특히 강렬한 래핑이 돋보인 전작 '파이프 다운!'과는 상반된 분위기로 쿠기의 폭넓은 음악적 스펙트럼을 보여준다.
지난해 데뷔한 쿠기는 트렌디한 음악을 꾸준히 발표하며 대세 아티스트로 떠올랐다. 지난 4월 발표한 디지털 싱글 'HOOLIGANS(훌리건스)(Feat. BILL STAX)' 등 활발한 음악 활동으로 입지를 구축해나가고 있다.
[사진=밀리언마켓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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